기사 (9,7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쉿! "교통환경 집중신고 정비기간" 노려야 할 때가 왔다 지난달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4621명으로 전년(4762명) 대비 141명(3.0%) 줄어 들어 역대 최저치로 집계 됐다고 한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 여겨진다.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교차로 부근에서 부딪혀 떨어진 차량 파편 조각과 바닥에 흩어진 기름들, 교통사고 장소로 표시한 아스팔트 바닥의 스프레이 자국들을 보게 된다. 이런 장소를 지나칠때마다 이곳은 신호운영을 해야 될 곳이 아닌가,이렇게 차량이 혼잡하면 경찰이 있어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교통경찰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현장에 보이지 않는 걸까. 기고 | 박유인 강원 양구경찰서 해안파출소 경위 | 2016-03-10 15:32 범죄 피해자 보호! 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작년 여름 보령에서 친구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20대 남성의 이야기가 방송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살해동기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모든 이목이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집중되었다.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순간이었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피해자의 중학생 딸은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고, 가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장에도 함께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나 살해동기 등 사건 자체의 사실관계에만 집중했다. 보령경찰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또 기고 | 김대석 충남 보령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 2016-03-10 15:31 혼밥족 최근 ‘혼밥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나홀로 식사를 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혼밥족’은 말 그대로 ‘혼자 밥 먹는 무리[族]’라는 뜻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이미 대세다. 네 가구 중 한 가구(27.1%)가 1인 가구라는 통계뿐 아니라 이들처럼 한집에 살아도 따로 사는 정서적 싱글족도 많다. ‘혼자 잘 사는 법’을 찾는 건 우리의 시대적 과제가 됐다.혼자 사는 지인은 “요즘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라는 명칭은 1인 가구를 처량하고 비정상적으로 바라보려는 우리 사회의 의식구조를 대변한다”고 했다. 정말 혼자 살면 외롭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3-10 15:31 日, 위안부 합의 진정성 보여야 유엔 여성차별위원회원회(이하 위원회)는 한일 합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일본 정부가 공식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 유엔본부에서 위원회를 대표해 회견에 참석한 이스마트 자한 위원은 "우리의 최종 의견은 (위안부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일본의 여성 차별 문제를 심사하고서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언명한 한국과 일본 정부 사이의 합의가 "피해자 중심의 접근을 충분히 택하지 않았다 사설 | . | 2016-03-09 13:52 대북제재 실효성 거두는데 노력해야 정부는 8일 북한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책임이 있는 개인 40명과 단체 30개를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했다. 또,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은 180일 동안 국내 입항을 금지하고 북한산 물품의 수출입 통제 등도 강화했다. 이러한 조치는 1월 6일 북한 4차 핵실험으로부터 62일, 2월 7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으로부터 30일 만에 나온 것이다. 또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된지 닷세 만이다.이날 발표된 양자 차원의 대북 추가제재 조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북한 및 제3국의 개인과 사설 | . | 2016-03-09 13:51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 가볍게 넘겨선 안돼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자녀들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것이다. 만약 자녀가 학교에 가기 싫다며 투정을 부린다면 ‘새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새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교실과 학생들에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투정을 부리거나 복통,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심한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세를 보일 수도 있어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새학기 증후군’의 원인은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늘어나는 학업량, 입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 2016-03-09 13:51 “내 얘기를 들어줘! " 소통이란 무엇일까? 우선 소통이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며, 뜻이 서로 통해서 오해가 없는 것을 뜻 한다. 인간관계란게 원래 서로 공감을 해서 느껴야지만 소통이 되는 건데 공감은 가족끼리도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감하려는 부단한 노력과 믿음이 있다면 비로소 소통이 될 것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의무경찰계에서는 가정·학교생활 외에 사회생활을 경험하지는 못한 신임 의경과 소통을 통해 잘 복무 적응 할 수 있도록 “내 얘기를 들어줘”라는 시책을 실시했다. 자대 배치 받은 지 1개월 밖에 안 된 신임 의경 대상으로 마음속으로만 담아 기고 | 최영찬 경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경위 | 2016-03-09 13:50 100% 안전한 원전을 위한 노력 2011년 3월 태평양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 도후쿠 지방을 순식간에 집어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안 부근에 위치하고 있던 후쿠시마 제1원전이 침수되고 전원이 끊기면서 냉각장치가 작동하지 못해 폭발하는 사고가 이어졌다. 후쿠시마 사고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중대사고에 속한다. 중대사고란 설계 안전성 평가시 노심 냉각이나 반응도의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발생해 노심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사고로 인하여 대중들이 원전 안전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높아졌다.원자력발전 기고 | 김보현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6-03-09 13:49 정선 면허벌점 감경되는 방법을 아시나요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낸 경우 벌점을 부과하고 그 벌점이 40점을 초과하면, 1점당 1일에 해당하면 운전면허 정치 처분이 내려진다. 이러한 운전면허 관련 벌점기준은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 별표에서 정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벌점 감경 교육을 받으면 벌점이 감경되는 방법이 있다.벌점감경 교육이란, 벌점 40점 미만으로 정지처분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벌점 20점을 감경받는 교육이다.(벌점 40점 이상 되면 운전면허가 정지됨)각 지역의 도로교통공단에서 기고 | 임종혁 강원 정선경찰서 임계파출소 경위 | 2016-03-09 13:49 달리는 살인무기, 음주운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도 한해 교통사고로 숨진 한국인은 5931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위 칠레 12.4명, 2위 멕시코 12.3명에 이어 한국은 12명으로 3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미국 10.6명, 폴란드 10.3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고 일본의 경우 4.7명, 스웨덴은 2.8명으로 나타나 한국은 결코 자랑스럽지 않은 통계를 가지게 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할 것이다.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증가와 이로 기고 | 박승호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과장 경감 | 2016-03-09 13:48 진정 농촌지역은 희망을 버려야 하는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는 이법의 목적을 명시하고 있다.주요내용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러한 법이 있는 줄도 모를 것이다.균형발전이란 의미가 이토록 절절하게 가슴에 울리는 것은 현실과 이상에서 오는 괴리감이 그만큼 크기 때문 일 것이다.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지방의 특정지역과 일명 수도권이라는 지역에 쏠리는 인적, 물적 자원의 집중을 개선하여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6-03-09 13:47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안보의식 결집의 계기가 될 ‘서해수호의 날’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안보의식 결집의 계기가 될 ‘서해수호의 날’ 지난 3일 금융, 수송, 교역 부문을 포괄하는 유엔 70년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강 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수차례 계속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동북아 정세 위협에 대한 제재인 것이다. 이후 필리핀의 유엔 안보리 결의 첫 이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국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결집해야할 때이다. 오늘날까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영웅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더 이상 북한도발이 지속되지 않도록 모두 기고 |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윤종오 | 2016-03-09 10:38 분쟁도 법과 상식의 테두리안에서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그룹 계열사 이사직에서 하나씩 물러나며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스스로 물러나는 게 아니라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워낙 고령(95세)인데다가 최근 성년후견인(대리인) 지정 여부까지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상법상 주식회사의 등기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기 불가능하다는 게 롯데그룹의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이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사설 | . | 2016-03-08 14:09 유권자가 수긍 할 수 있는 공천해야 여의도 정가가 잔뜩 숨을 죽이고 있다. 이번 주 여야 가릴 것 없이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 공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 위원장의 거침 없는 행보로 근간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현역 의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8일 면접 심사가 끝난 지역을 중심으로 공관위가 2차 경선지역과 함께 다시 단수·우선추천지역을 발표하고 나면 당은 다시 한번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이미 지난 4일 1차 발표에서 탈락된 3선의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의를 사설 | . | 2016-03-08 14:08 해빙기 교통사고 주의하세요! 매년 해빙기가 되는 3월은 2월보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여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운전자 스스로의 관심이 필요하다이시기에는 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얼었던 길이 녹고 다시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낮 동안 녹았던 길이 저녁에 다시 얼면서 도로상 식별이 어려운 빙판길이 형성된다. 특히 습기가 많은 곳이나, 터널 같은 곳은 더욱 사고의 위험이 높다.또한 해빙 스모그 현상(눈이 녹으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늘어나 이수증기가 미세먼지와 결함하여 안개와 같은 현상을 일으킴)이 발생하여 시야확보 및 표지판, 보행자 등의 식별이 기고 | 김태현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 2016-03-08 14:07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작은 규칙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산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평소 산에 다니지 않더라도 봄이 되고 파릇한 새싹이 돋아 오르면 누구든지 산에 오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요즘 시기에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등산 중에 흙과 돌이 무너져 내리는 붕괴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지표면에 있던 물이 얼어붙으며 부풀어 오르는‘배부름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요즘처럼 날이 풀리면 얼어있던 물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이것이 붕괴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안전 기고 | 김수진 강원 속초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 2016-03-08 14:07 흔들리는 가족울타리 앞에선 엄마 아빠의 뒤를 따르는 아이들은 한 대의 유모차에 앞 뒤로 나란히 앉아 있다. 그 유모차를 아빠가 끌고 간다. 평범하지만 가족을 이끌어가는 가장의 ‘든든한’ 모습이다.가족이 이루는 가정은 서로 품어줘야 아름다운 꽃이 된다.사실 가족이라고 하면 서로를 옹호해주고 보듬어주며 따뜻한 울타리라는 감정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요즘 사회를 보면 한 지붕아래 같이 지내는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 본인의 문제, 자신의 상처들만 바라보고 다른 구성원들의 문제에는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점점 와해되고 급기야 가정폭력으로 이르게 된 기고 | 노광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경사 | 2016-03-08 14:06 안보의식 결집의 날, 서해수호의 날 북한은 최근 4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나,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66년 전 발발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휴전되었으나, 북한의 무력도발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 지역에서북한의 도발로 수많은 호국영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듯 62 기고 | 이형남 전남동부보훈지청장 | 2016-03-08 14:06 20대 총선에 대한 단상 모처럼 휴일이라 느긋하게 늦잠을 자는데, 휴대폰 문자 소리에 잠을 깨어 보니,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자의 지지 호소 문자다. 여론조사가 실시중이니 관심을 가지고 대답해 달라는 문자였다. 덜 깬 잠 탓만은 아닐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유권자가 봉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치민다. 이같은 문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늦은 밤늦은 시간에도 그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1000명에 달하는 친구들만 없다면 페이스 북 계정을 없애 버리고 싶을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포항지역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은 각종 고소고발로 얼룩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08 14:05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또 하나의, 단 하나의 기념일!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또 하나의, 단 하나의 기념일! 올해부터 뜻 깊은 법정기념일이 하나 생긴다고 한다. 작년까지 천안함 피격 (2010.3.26.)과 연평도 포격(2010.11.23.), 제2연평해전을 기리는 행사가 따로 이루어졌지만 올해부터는 3월 넷째 금요일에 함께 기념 행사를 치르기로 하면서 이날을 “서해수호의 날”로 이름지어 법정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오는 3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안보결의 행사도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천안함 피격 등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기고 | 복지과 권향옥 | 2016-03-08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