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최소화…철도·상하수도는 동결 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최소화…철도·상하수도는 동결 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을 최소한의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철도·우편·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은 동결 기조를 이어간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전기·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경영 효율화와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매각, 부동산 매각 등 자구 노력을 선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전력시장 가격 결정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6-19 16:24 국회공백 3주째 원구성 협상 공전…野 내부서 '단독선출 불사' 강경론 국회공백 3주째 원구성 협상 공전…野 내부서 '단독선출 불사' 강경론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여야 간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국회 공백 상태가 3주째 접어들고 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강경파 일각에서는 국회 공백사태 해소방안과 관련해 의장단 단독 선출안 까지 포함해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의장 부재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없는 만큼, 다수 의석을 앞세워 밀어붙이는 강수를 둬서라도 일단 의장을 뽑으면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민주당은 2020년 21대 전반기 국회 개원 당시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박병석 전 의장을 선출한 바 있다. 단독 선출은 1967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6-19 16:11 전기요금 오르면 물가 6%대 우려…정부 '인상여부 고심' 전기요금 오르면 물가 6%대 우려…정부 '인상여부 고심' 기획재정부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 요구 수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수용할지를 두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윤석열 정부가 중시하는 시장 논리로 보면 전 세계적인 에너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전기요금도 인상하는 것이 맞지만 공공요금 인상을 용인할 경우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가 시험대에 오르게 되기 때문에 숙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전은 지난 16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했다.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 폭이 직전 분기 대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6-19 09:58 "러시아-우크라 전쟁, 종전 없을 수도" WP, 남북한 경계선 가능성 제기 "러시아-우크라 전쟁, 종전 없을 수도" WP, 남북한 경계선 가능성 제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마치 한반도 상황처럼 '종전' 없이 초장기 대치 상태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는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전문가 분석을 전했다.WP는 남북한이 1953년 휴전 협정을 맺은 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는 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중무장 군인이 배치된 남북한 경계선(휴전선)에서 때때로 갈등 수위가 치솟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현재 러시아 점령 지역과 나머지 우크라이나군 통제지역 간의 대치가 길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6-19 08:51 北, 신규 발열자 나흘째 2만명대…누적 발열 460만여명 北, 신규 발열자 나흘째 2만명대…누적 발열 460만여명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나흘째 2만 명대라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2만36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이 기간 완쾌한 발열환자 수는 2만4천920여 명이었다.북한은 지난달 15일 기준 40만 명에 육박했던 일일 발생 신규 발열환자가 지난 14일부터 2만 명대로 감소하며 나흘 연속 유지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전날 기준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8 07:43 [기고] 좋은 것 많이 찾기 [기고] 좋은 것 많이 찾기 아침신문 보기가 겁난다. 저녁 뉴스(TV) 보기는 더 겁난다. 매일 터지는 대형사건과비리 등 좋지 않은 것, 잘못된 것들만 홍수처럼 밀려온다. 국민들 머릿속엔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한 사회로 변한지 오래다.빨리 안정을 찾아야 할 텐데! 모두들 걱정만 하고 있을 뿐이다.그런 와중에도 잘 되는 것, 안 되는 것, 잘 못되는 것, 나쁜 것 보다는 잘되는 것, 좋은 것 등 소소한 것들이지만 묻혀 지나가는 것들이 더 많다. 소소하지만 잘 되는 것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덜 쌓이고 세상 걱정을 덜하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2-06-16 15:51 [尹정부 경제정책] 文정부 인상된 법인세 5년만에 원상복귀 [尹정부 경제정책] 文정부 인상된 법인세 5년만에 원상복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첫해에 인상된 최고세율을 5년 만에 원래대로 되돌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추진한다.정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우선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복잡한 법인세 과세표준(과표) 구간도 단순화한다.현재 과표 구간은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3천억원 이하 22%, 3천억원 초과 25% 등 4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이를 3단계 이하로 줄여 전반적인 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다.다만 법인 경제일반 | 김윤미 기자 | 2022-06-16 14:13 백운규 신병 확보 못한 검찰…'블랙리스트' 윗선 수사 일단 제동 백운규 신병 확보 못한 검찰…'블랙리스트' 윗선 수사 일단 제동 검찰이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주목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수사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게 됐다.백 전 장관을 고리로 문재인 정부 당시 부처 산하기관 인사에 청와대 '윗선'이 개입했는지 들여다보려던 검찰의 계획도 일단은 제동이 걸렸다.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청구한 백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대체적인 소명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나,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수사기관 사회일반 | 방지혜기자 | 2022-06-16 05:02 행안부 경찰 통제 논란 가열…"통제 필요" vs "경찰위 강화" 행안부 경찰 통제 논란 가열…"통제 필요" vs "경찰위 강화" 행정안전부가 이른바 '경찰국' 설치 등 경찰 통제 강화를 추진하는 것을 놓고 일선 경찰관과 야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행안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최근 4주간 4차례 회의를 열고 다양한 경찰 통제 방안을 쏟아냈다.행안부 장관의 경찰 지휘 관리 권한을 명시하고, 행안부 장관의 경찰 관련 업무를 보조할 조직을 만들며,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 고위직의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수사권 조정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사회일반 | 방지혜기자 | 2022-06-16 04:54 바이든 "고수익에 국민고통"…정유사에 편지 보내 공급확대 압박 바이든 "고수익에 국민고통"…정유사에 편지 보내 공급확대 압박 미국 기름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엑손모빌을 비롯한 정유사에 편지를 보내 휘발유와 경유 등에 대한 공급 확대를 직접 요구했다.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40여년 만의 인플레이션으로 지지율이 계속 바닥권에서 고전하자 서민 가정은 고통을 받는데 정유사는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번다"고 때린 데 이어 압박 행동에 나선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정유사에 보낸 편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이 미국 가정이 겪는 심각한 경제적 고통의 주요 원인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국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2022-06-16 04:48 [종합]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나 [종합]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나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해제할 경우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백브리핑에서 "법률적 강제 격리가 해제된 상황이 된다면 아픈 상태에서 원활하게 쉴 수 있는 제도적 또는 문화적 여러 조치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정부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격리의무가 사라지면 증상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격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3 20:08 이준석 "안철수에 국당 몫 최고위원 인사 재고 요청키로" 이준석 "안철수에 국당 몫 최고위원 인사 재고 요청키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3일 국민의당 대표였던 안철수 의원에게 합당 과정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배분하기로 했던 최고위원에 대한 추천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당직자 월례조회를 마친 후 "제가 요청한 것은 아니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한기호 사무총장이 각자의 채널을 통해 최고위원회에 있던 우려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안 의원은 최고위원 자리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을 추천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후배로 '친윤'(친윤석열) 인사로 분류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6-13 13:23 尹대통령 "野 '시행령 수정요구' 입법 추진 위헌 소지 많다" 尹대통령 "野 '시행령 수정요구' 입법 추진 위헌 소지 많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시행령에 대해 수정 요구권을 갖는 것은 위헌 소지가 좀 많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선 청사 출근길에서 '대통령으로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는 기자 질문에 "어떤 법안인지 한번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이르면 이날 국회 상임위가 대통령령 등 시행령이 법률 취지에 반한다고 판단할 경우 소관 행정기관장에게 대통령령(시행령) 및 총리령·부령(시행규칙)의 수정이나 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6-13 10:18 내달 가스요금 또 오른다...전기요금까지 '이중고' 예상 내달 가스요금 또 오른다...전기요금까지 '이중고' 예상 내달 가스요금이 또 오를 예정이어서 치솟는 물가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특히 오는 10월에는 가스·전기요금의 동반 인상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만약 3분기 전기요금까지 오를 경우 당장 7월에도 두 공공요금이 함께 인상되게 된다.더욱이 가스 수입 요금과 판매 요금 사이의 격차로 쌓인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6조원을 넘어 내년에도 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처럼 가스·전기요금의 잇따른 인상으로 가계와 자영업자의 부담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요금 내달도 올라…올해 정해진 인상만 4차례13일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6-13 09:02 한미일 결속에 한일 안보 협력하나…제한적 수준 그칠듯 한미일 결속에 한일 안보 협력하나…제한적 수준 그칠듯 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 정상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국방 분야에서도 한국이 먼저 대화 의향을 밝힘에 따라 일본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7차 핵실험 준비에 대응한 한미일 3국의 공조 틀 속에서 한일 안보 협력이 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을 통해 "일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연설 후 취재진을 만나 한일 국방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국가간 분위기 조성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3 00:17 [핫플레이스 251] 보령시 "원산도 고유 특색 간직한 고기국수 맛보러 오세요" [핫플레이스 251] 보령시 "원산도 고유 특색 간직한 고기국수 맛보러 오세요"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251]보령 원산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가 지난해 12월 1일 세계 다섯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긴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곳에는 예부터 마을 전통 음식으로 고기 국수가 전해져 내려온다.지금은 해저터널이 개통돼 육지와 왕래가 자유롭지만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섬은 육지와 단절돼 그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자리 잡았다.원산도 고기 국수도 이 중 하나다.마을에서 잔칫날 즐겨 먹었던 고기 국수는 육지와는 달리 바지락 국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육지에 핫플레이스 | 보령/ 이건영기자 | 2022-06-12 13:47 이재명 "민주주의가 민생 해결못하면 기득권세력 복귀 노려" 이재명 "민주주의가 민생 해결못하면 기득권세력 복귀 노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10일 "민주주의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마다 반민주주의 기득권 세력이 '경제수호'의 가면을 쓰고 복귀를 노린다"고 말했다.이 고문은 6·10 민주항쟁 35주년인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고문은 "역사란 시계추와 같다. 우리 민주주의도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곤 한다"고 강조했다.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 내에서 민생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과 맞물려 이 고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0 19:05 닻 올린 '우상호 비대위'…통합도 혁신도 가시밭길 닻 올린 '우상호 비대위'…통합도 혁신도 가시밭길 우상호 의원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새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0일 닻을 올리고 본격 출항했다.'윤호중·박지현 비대위'가 6·1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8일 만이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비대위 구성 건에 대한 투표에 돌입했다. 앞서 의원총회 추인과 당무위 의결을 거친 만큼 중앙위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우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으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내주 월요일(13일)부터 공식 회의로 주요 결정을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도 내주 중에 구성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0 15:40 與계파논쟁 점화, 엇갈린 윤핵관…권성동 "막겠다" 장제원 "오해" 與계파논쟁 점화, 엇갈린 윤핵관…권성동 "막겠다" 장제원 "오해"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그룹을 주축으로 한 대규모 의원 모임 '민들레'(가칭)가 당내 계파 논쟁에 불을 붙였다.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인 장제원 의원이 민들레 모임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포스트 지방선거 국면에서 친윤그룹 세력화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다.특히 민들레모임의 취지와 성격에 대해 같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그룹의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은 서로 엇갈린 의견을 노출했다.'원조 윤핵관' 내부에서도 분화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뚜렷한 차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0 14:15 친윤 주축 '민들레' 모임 추진에…與 내부 벌써부터 '시끌' 친윤 주축 '민들레' 모임 추진에…與 내부 벌써부터 '시끌'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9일 대규모 의원모임 '민들레'(가칭)를 띄우자 당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의원모임 '민들레'는 조찬을 함께 하며 현안에 따라 대통령실·정부 부처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 정보를 듣고 여론과 민심을 전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친윤계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전체 의원들을 상대로 한 개방형 플랫폼 콘셉트로 구상 중이지만, 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친윤계 세력화 아니냐'는 경계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용호·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후 당내 의원실 전체에 공문을 발송해 의원모임 출범 소식을 알리며 가입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6-10 0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