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령 앞바다 장기 정박 선박 14척 적발 보령해양경찰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충남 보령 앞바다 일부 구역에 장기 정박한 혐의(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등 위반)로 크레인선 등 선박 14척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 선박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은 채 5개월∼2년간 공유수면과 항만시설에 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성대훈 보령해경 서장은 "공유수면 등에 장기 정박하면 선박의 입·출항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해양오염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 이런 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허가 없이 공유수면을 점·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사건·사고 | 보령/ 이건영기자 | 2020-09-28 16:35 '마이삭' 3일 한반도 훑고 지나간다 '마이삭' 3일 한반도 훑고 지나간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중심기압 940hPa, 강풍반경 370㎞,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7m로 서귀포 남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마이삭은 3일 새벽 경남 거제와 부산 사이 지점에서 상륙한 후 영남지역과 동해안 인근 도시들을 관통해 같은 날 오전 중 동해 중부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기상청은 마이삭의 예상 이동 경로는 2003년 태풍 ‘매미’와 가장 비슷하고, 직전에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보다 셀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전라 사회일반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20-09-02 15:12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연내 재착수 '청신호'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연내 재착수 '청신호' 충남 보령시 보령신항 건설이 기지개를 켜게 됐다.시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건설사업은 천북면 학성리 일원 41만9000㎡에 방조제 보호시설인 호안 2552m와 370만㎡의 준설토 투기용량을 담을 체적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항만시설용부지 및 관리부두 조성사업이 반영돼 지난 2018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었다.그러나 사업비가 당초 427억 원에서 841억 원으로 414억 원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20-08-30 10:06 코로나에 태풍까지...수해지역 '삼중고' 신음 코로나에 태풍까지...수해지역 '삼중고' 신음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수해 지역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이어 태풍 북상까지 겹치면서 삼중고에 신음하고 있다.25일 기상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8호 태풍 ‘바비’가 26일 오후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고 나서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특히 바비는 제주도와 전라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시속 144∼216㎞(초속 40∼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도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초속 3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한반도 전체가 사회일반 | 지방종합/ 김윤미기자 | 2020-08-25 14:55 김동일 보령시장 "미래 해양 그린오션 산업 선점할 것" “과거 해양은 경쟁 없이 선점하는 사람이 차지하는 블루오션이었지만 이제는 친환경 가치를 경쟁요소로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오션으로 나아갈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90개의 유무인도와 넓은 연안, 깨끗한 보령 바다를 활용해 관광과 여가, 웰니스, 안전까지 선점할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며 미래 해양 발전의 마중물이 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김 시장은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20-07-15 17:11 [인사] 부산항만공사 ◇1급 승진▲감사실장 최동업▲물류정책실장 진규호▲재생개발실장 김병수◇2급 승진▲홍보부장 이성혜▲혁신성과부장 김영문▲물류정책실 윤지현▲건설계획실 송훈◇2급 전보▲경영지원실장 윤정미▲항만운영실장 간주태▲항만산업부장 장형탁▲건설계획실장 송정화▲스마트항만실장 이형하▲항만건설부장 박선정▲항만시설부장 김윤철▲그린환경부장 박정묵▲감사실 김승억◇3급 승진▲기획조정실 홍주원▲경영지원실 안미선▲정보융합부 황성원▲혁신성과부 김인영 ▲건설계획실 문영호▲마케팅부 신진선◇3급 전보▲뉴딜사업부장 강성민◇4급 승진▲사회가치실 박지선▲혁신성과부 윤수지▲항만산업부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0-07-02 10:14 대산항, 수출·입 중심 서해안 거점항만 육성 대산항, 수출·입 중심 서해안 거점항만 육성 충남 서산 대산항이 수출입 중심의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육성된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산항 거점 항만 조성 특화 발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항만 시설과 배후 단지, 교통망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입을 담당하는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동서대와 세광종합기술단은 최종 보고를 통해 ▲항만 시설 ▲배후 단지 ▲교통망 ▲마리나 ▲크루즈 ▲물동량 창출 방안 등 부문별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항만 시설은 항만 개발을 통한 해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20-02-24 15:56 보령시, 정부예산 4854억 확보 목표 보령시, 정부예산 4854억 확보 목표 충남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 ▲더욱 확장된 복지, 고용 등 정책기조 ▲지난해 확정된 24조 규모의 예타 면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정부가 더욱 강도 높은 지출 구조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8건 3132억 원, 자체시행 87건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20-02-20 16:34 홍남기 "항공·해운 등 4천200억 자금 지원" 홍남기 "항공·해운 등 4천200억 자금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과 관련해 "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천억원 범위 안에서 긴급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또한 해운업계에 600억 긴급경영자금을 신설하고 중소관광업체에 500억원 무담보 1%금리 특별융자를 지원키로 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사태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노선을 감축하는 경우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도 최대 3개월간 유예하겠다"고 덧붙였다.해운업계에 대해선 "600억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2-17 09:57 경북도, 연안항 중심 지역 활성화 박차 경북도는 도내 연안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전년 대비 135억 늘어난 2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노후 항만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연안항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항만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내용을 항만별로 살펴보면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항에 약 2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구항 개발사업과 물양장 확충, 그리고 항내 수심 유지를 위한 준설사업, 유류저장시설 기초보강 등 항만의 시설확충과 함께 노후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북방파제 확장과 오포리에 건설 중인 물양장 확충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지난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0-01-27 17:38 내년에 400개 중앙사무 지방 이양 내년에 400개 중앙사무 지방 이양 중앙부처가 맡았던 400개 국가사무가 내년에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 넘어간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를 골자로 한 일명 '지방이양일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이양일괄법은 중앙의 행정권한과 사무 등을 포괄적으로 지자체에 넘겨주기 위해 관련 법률을 모아 한 번에 개정하는 법률이다.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 이양을 위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 46개 법률의 개정안을 담았다.이번 개정으로 16개 중앙부처 소관 46개 법률의 사무 400개가 지방으로 일괄 이양된다 사회일반 | 전국매일신문 | 2020-01-10 09:48 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3549억원 확보 ‘쾌거’ 충남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및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354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26건 2424억 원, 지방시행 67건 849억 원, 지방이양사업 44건 275억 원 등 모두 137건 354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19억 원 증가했다.특히 시는 연초부터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해당 부처 국·과장 및 사무관은 물론 지역구 의원인 김태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및 소위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의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9-12-15 16:31 동해시의회 “미세먼지 지원 대책 마련해야”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또한 이정학 의원이 발의한 ‘농어업인 및 농수산 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특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정학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미세먼지로 가장 타격을 입은 산업이 실외에서 작업하는 농어업으로 나타났다”며 “항만시설과 석탄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이 겹겹이 쌓여있는 동해시의 경우 다량의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농어민 고통과 농수산물의 지방정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9-11-28 11:13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사이버 고객센터’ 오픈 인천항만공사는 10일부터 인천항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사 1층 고객센터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천항 사이버 고객센터(cyber.icpa.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민원인들은 공사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임대계약정보, 항만시설임대료, 항만시설사용내역, 항만시설사용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인천항 이용과 관련된 모든 사용료와 임대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고객센터 오픈은 고객센터 방문객과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민원처리 서비스에 대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0-11 01:42 IPA,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여 공로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CSV) 이행을 위해 4개 항만공사(PA) 공동 기부협약을 주관해 체결하고 올림픽 재정 후원, 올림픽 관람 해외여객 유치, 적극적인 관람 참여 및 대회 홍보 등을 추진하면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올림픽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평창조직위(동계올림픽패럴림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0-07 09:47 충남도, 가을철 성어기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 충남도가 꽃게·주꾸미·갑오징어 등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실시한다. 도는 조업 금지기간 종료와 맞물려 낚시레저 활동의 증가로 낚시어선 해난사고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어로행위 지도 등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항만순찰선은 우선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대형 석탄운반선의 안전한 통항을 방해하는 낚시어선의 항로 안에서의 어로행위를 중점 지도키로 했다. 또 초단파무선통신장치(VHF) 등 안전 설비가 취약한 소형선박이나 카누·카약 등 수상 레저기구를 이용한 어로행위에 대해서도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09-30 11:25 보령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총력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하며 전국에 큰 피해를 주었던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서해를 거쳐 북상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인명 피해 5건, 정전 1건,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150건, 어선 침몰 2척, 농작물 피해 368건에 108.2ha 등 모두 526건의 피해를 입었다고 잠정 밝혔다. 앞서 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위해 지난 5일 김동일 시장이 항만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및 농경지, 하천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대비해왔다. 또 6일 18시부터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9-09-09 16:46 연수구 ‘항만·도시 조화 개발’ 토론회 개최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항만과 도시의 조화로운 개발과 이용을 위한 「항만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항만 관련 전문가, 인천항만공사, 구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조성 운영 중인 항만시설에 대한 관련 전문가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해 지속 가능한 항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항만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미래전략사업단에서 항만 현황 및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항만시설이 연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08 10:50 ‘초강풍’ 링링, 주말 한반도 강타 ‘초강풍’ 링링, 주말 한반도 강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토요일인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상 중이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9m(시속 140㎞)에 달한다.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구간은 태풍 중심을 기준으로 350㎞에 이른다. 발생 초기 강도가 ‘약’이던 ‘링링’은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며 이날 현재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05 14:09 “제주신항 개발사업 전폭 지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신항과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문 장관은 지난 28일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 제주항 운영 현황과 제주신항 개발계획 등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지난 2일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된 제주신항과 제주외황 2단계 개발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지난 2016년 제주항에 국제 크루즈선 507척이 기항했던 점을 언급하며 “제주는 항만시설을 선행적으로 개발해도 얼마든지 수요가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다. 앞으로도 크루즈가 더 올 수 있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9-01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