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공연 관람권·서점 영수증’ 책으로 교환 충남도가 공연 관람권이나 서점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깨비책방’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도깨비책방’은 문체부가 지난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처음 운영한 행사로, 전국적인 호응에 힘입어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재추진 된다. 4월 ‘도깨비책방’은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국 8개 서점과 인터넷 서점 온(www.booktown.or.kr)에서 진행된다. 4월 ‘도깨비책방’은 3∼4월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은 물론, 지역 서점에서 발행한 도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21 15:37 ‘서민·복지·경제’ 불 붙은 공약전쟁 ‘서민·복지·경제’ 불 붙은 공약전쟁 ▲5월9일 장미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대권주자들이 앞다퉈 공약발표에 매진하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단 2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안희정이 제안하는 시대교체 정책설명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정한 자유시장경제 질서 확립, 재벌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의 경제개혁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가계부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16 15:20 황 권한대행의 마지막 의무는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돼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조기 대통령 선거일을 5월9일로 지정하면서 불출마 입장을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저의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사설 | . | 2017-03-16 14:25 제19대 대통령 선거 5월9일 치른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9일로 공식 결정됐다.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선거일이 수요일로 적시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 등으로 인한 조기 대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다만 5월 첫째 주에는 근로자의 날(1일·월요일), 석가탄신일( 종합 | 서정익기자 | 2017-03-16 07:23 檢 소환조사 대비 본격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별수사본부를 다시 구성한 검찰이 대선 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전에 박 전 대통령 수사와 기소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에 소환 통보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유력 대권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수사를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등 정치권 안팎에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상황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도 조만간 소환 통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움직임에 촉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병철기자 | 2017-03-14 15:42 “안희정의 길은 새로운 길” “안희정의 길은 새로운 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충남도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충남도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4일까지 16일간의 연가를 신청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대권 후보 경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청권의 대표선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선수,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경제위기, 정치위기 속에서 도약을 만들 것이며 이번 도전은 사랑이 밑바탕으로 시작됐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격려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3-13 16:16 통합·치유의 조기대선 치뤄야 헌법재판소의 10일 탄핵 인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조기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작년 12월 9일 국회의 탄핵안 가결 이후 석달 동안 이어져 왔던 조기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대선주자들은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탄핵심판 선고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각 주자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건곤일척의 전장으로 나선다. 정치권은 저마다의 셈법으로 대권을 거머쥐기 위한 전략 가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는 선거일 50일 전까지 하게 돼 사설 | . | 2017-03-12 13:15 대통령 첫 탄핵 이끈 광장 촛불 대통령 첫 탄핵 이끈 광장 촛불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을 이끈 것은 국회 등 정치권이 아니라 광장의 촛불 민심이었다. 촛불집회는 작년 10월29일 시작해 장장 20주 동안 이어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야·퇴진을 요구하며 민심의 향방을 드러냈다.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까지 탄핵에 나서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촛불 시민들은 초기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야당을 질타하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특검 실시를 압박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탄핵 인용을 강하게 요구했다. 촛불집회는 과격한 폭력시위보다 평화 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3-10 11:53 ‘민주 탈당’ 김종인, 非文연대 시동거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민주당 탈당을 공식선언 했다. 이는 김 전 대표가 지난해 1월 15일 문재인 전 대표에 의해 총선을 지휘할 비대위 대표로 영입된지 13개월여 만이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대표의 탈당을 계기로 민주당 비문진영 의원들의 결집이 촉발되고 개헌파의 목소리가 강해지는 것은 물론, 제3지대 ‘빅텐트론’이 탄력을 받으면서 새로운 정계개편 움직임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실제로 김 전 대표는 탈당을 공식화한 이날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전격 회동하면서 이후의 광폭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07 16:55 “미움보다 무관심이 더 두려워” 홍준표, 계산된 막말 퍼레이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연일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됐던 홍 지사는 지난달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듯한 모습이다. 최근 그는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는 “기업 철수”를 주장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는 “뒷거래”로 규정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 먹고 자살했다”고 표현했다. 그는 “막말이 아닌 팩트”라고 봉하마을을 거듭 들쑤셨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정치 검사들”이라고 깎아내렸다.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05 16:31 최양업 신부 탄생지로 성지순례 떠나자 날씨가 많이 풀린 3월,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졌던 이들이 영면해 있는 성지로 순례여행을 떠나기에 한결 가벼워진 계절이다. 충남 청양지역에는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화성면 농암리 다락골(새터 성지와 줄무덤 성지) 성지가 있다. 최 신부는 조선 복음화의 선구자이며 가톨릭의 참된 토착화를 위한 선각자였다. 15세 때 최방제·김대건 등과 함께 신학생으로 선발돼 1837년부터 마카오에서 본격적인 사제수업을 받았다. 다락골 성지는 새터(다락골 입구)와 줄무덤 두 곳으로 크게 구분할 피플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3-05 14:40 野 “특검법 직권상정” vs 與 “민심역풍”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특검연장법 처리를 주제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특검연장법은 야 4당이 지난달 28일 박영수 특검을 30일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것으로 수사기간을 기존 특검이 진행한 70일을 포함한 100일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대해 추미애 대표는 특검 연장법안 처리 문제와 관련, “정세균 국회의장께 정중히 요청 드린다. 내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특검법안을 직권상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직권상정으로 정의를 바로세우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3-01 15:58 與 “특검연장 불승인 바람직” vs 野 “용납못해”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결정을 일제히 비판하며 특검 연장을 촉구했으나 책임에 대해서는 주자별로 온도 차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과 총리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의 한 몸통임을 드러냈다”며 “이는 국민에 도한 도발이자 끝까지 나쁜 대통령이고 끝까지 나쁜 총리다.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할 뿐 아니라 부끄러움도 전혀 없는 최악의 한 팀이다. 공범임을 자인한 황 총리도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 진실이 다 드러나지 않았다. 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27 16:35 안희정, 선의발언 논란 털고 대권행보 박차 안희정, 선의발언 논란 털고 대권행보 박차 ▲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선의’ 발언과 관련한 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선의 발언’ 이후 다시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안 지사의 급상승세는 중도성향 지지층을 흡수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진보·보수에 갇히지 않겠다는 안 지사의 메시지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사퇴 이후 갈 곳을 잃은 ‘중원’의 민심이 안 지사에게 향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오히려 진보 성향의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문 전 대표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22 16:09 ‘사이다’ 이재명 ‘행정가’로 이미지 변신 ‘사이다’ 이재명 ‘행정가’로 이미지 변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미산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흙수저’, ‘무(無)수저’들로 구성된 후원회의 2차 공동후원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기득권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싸움닭’ 이미지 대신 행정가로서의 자질과 면모를 부각시키는 쪽으로 대권전략의 좌표를 다시 설정하고 나섰다.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다’ 발언이 쏙 들어가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이른바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해 21일까지 침묵하고 있는 것 정치일반 | 김순남기자 | 2017-02-21 15:16 2월20일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고위공무원 인사▲일반행정정책관 김영수▲개발협력정책관 박진호▲성과관리정책관 정훈▲정무기획비서관 정영주▲정무운영비서관 전영창▲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류형석▲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장영현 ◆공정거래위원회◇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업거래정책국장 정진욱◇국장급 전보▲대변인 신영호▲시장감시국장 신봉삼◇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송상민▲경쟁정책과장 고병희▲기업집단과장 남동일▲시장감시총괄과장 김정기▲국제카르텔과장 안병훈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가급)▲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박계옥◇고위공무원 승진(나 인사 | . | 2017-02-20 09:17 안희정, 안방서 ‘충청대망론’…측근들, 대연정 지원사격 안희정, 안방서 ‘충청대망론’…측근들, 대연정 지원사격 안희정 충남지사가 15일 충청향우회에 참석해 ‘안방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안 지사는 최대 지지기반인 충청지역의 민심에 충청의 차기 대권 주자는 자신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안 지사의 이날 행보에는 충청에서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지를 견인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충청에서의 압도적 지지가 호남의 지지를 끌어내는 동시에 수도권의 지지율까지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호남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15 15:33 ‘김정남 피살’ 안보이슈로 급부상 김정남 피살 사건이 여야 대선레이스 초반 변수로 불쑥 떠올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사건이 여야 대선주자들의 ‘안보 인식’을 본격 검증하는 쪽으로 대선판의 흐름을 유도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시작된 사실상의 조기 대선국면은 별다른 ‘대형이슈’ 없이 진행돼 왔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명명된 사건으로 일종의 ‘블랙홀’ 정국을 하고 그 여파가 지속하는 흐름 속에서 다른 쟁점이 부각되기 어려웠다. 여느 때 같았으면 정국을 집어삼켰을 개헌 논란이 별 관심을 끌지 못한 것도 정치일반 | 이신우.서정익기자 | 2017-02-15 15:25 ‘지지율 급락’ 바른정당 “탄핵인용만이 살길이다” 바른정당이 지지율을 끌어올릴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당과 후보들의 지지율에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핵심 당직자는 14일 “탄핵이 인용되면 보수 진영에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자멸하고, 구심점을 잃은 보수층이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당내 대선주자들의 지지율도 급등할 것이라는 게 바른정당이 구상하는 시나리오다. 유 의원은 “조기 대선이 되더라도 몇 번의 결정적인 고비, 변화의 계기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4 16:54 文, 대권레이스·탄핵촉구 ‘투트랙 행보’ 차기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경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는 예상보다 빨리 경선 모드로 전환한 것으로, 당내 경쟁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급부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거의 구성이 마무리된 경선 캠프 발표와 출마 선언은 향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추이를 지켜보면서 탄력적으로 일정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정책 행보는 행보대로 하는 동시에 조속한 탄핵 인용으로 국가적 혼란이 극복되도록 국민과 함께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13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