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대 vs청운대 '제물포역명'표기갈등 재점화 지난 5월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던 인천대학교와 청운대학교간 ‘제물포역명’ 표기 문제가 다시 새로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인천대와 청운대간 제물포역명 표기 갈등은 지난 2012년 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옆으로 분교를 설립한 청운대가 ‘1990년대부터 20여년 이상 인천대가 사용해오던 제물포역(인천대제물포캠퍼스)에 대해 지난 2월 제물포 역명부기 사용 신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청운대는 인천대가 송도캠퍼스로 이전해 학생이 없으므로 제물포역명을 청운대가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천대는 2009년 송도로 대학 캠퍼스를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8-08 08:08 경찰, 매일아침 음주감지 "자정노력 vs 인권침해" 경찰이 외근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음주감지기를 이용, 전날 음주 여부를 체크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경찰관 음주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자정노력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지만, 일각에선 경찰관을 잠재적인 음주 운전자로 전제한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지방청 13개 외근부서와 일선 서 외근직원과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셀프(self)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있다. 셀프 음주감지란 기존에 감찰부서 직원이 사무실을 방문해 음주감지를 하던 것에서 탈피,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8-02 07:26 “세수입 증대” 도박산업 추진 지자체-주민 갈등 전국 지자체들이 세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도박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곳곳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지자체는 세수 확충을 기대하지만, 대다수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도박중독자 양산 등 사회적 폐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은 최근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상경마장이 사행적 성격을 띠는 곳으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동의와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게 골자다. ◆‘관광객유치·경제 회생’…전국 곳곳, 종합 | 이신우기자 | 2016-07-31 17:36 與 TK 의원들 '대통령 vs 지역' 딜레마 빠졌다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의원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정권의 핵심 지지 세력이어야 할 주류 TK 인사들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님비(NIMBY·지역이기주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특히 친박 핵심인 최경환 조원진 의원과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 의원,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곽상도 의원 등 이른바 ‘진박(진짜 친박)’ 논란을 일으켰던 인사들까지 합세, 정부의 결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 지원책을 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낸 것을 놓고 뒷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5 07:36 與'서청원 vs 나경원'당권 빅매치 성사되나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판세가 점차 예측불허의 형국에 빠져들고 있다. 4·13 총선 패배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뒤로 물러나면서 ‘김빠진’ 전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지만,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친박(친박근혜)계가 서청원 의원의 출마를 조직적으로 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손사래를 치던 서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오찬 참석 후 곧바로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 내려가 주변의 의견을 들으며 숙고에 들어갔다. 그러자 비박(비박근혜)계도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5선의 정병국 의원과 3선 김용태 의원이 출마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1 08:16 與"조세경쟁력 강화" vs 野 "정상화 시급" 여야는 4일 국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법인세 인상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와 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변수로 경제위기가 엄중한 상황에서 무리한 법인세 인상은 불황을 심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경제관료 출신의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은 “올해 1∼4월 작년 동기 대비 약 18조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면서 “경제가 어려워 다들 힘들다는데 이 정부는 세금을 더 거둬들인 것이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정부를 질책했다. 또 “더민주의 법인세 인상안에 따르면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7-05 07:46 소규모 학교 510곳 통폐합 추진 교육부가 전국적으로 500곳이 넘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수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지역사회의 거점역할을 하는 학교를 통폐합 할 수 없다는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남·경기 등 7개 교육청 510교 통폐합 7개 시·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 510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폐합 및 이전을 추진 중이다. 통폐합 추진계획을 취합한 시·도교육청은 서울, 제주, 대구, 광주광역시, 경상남·북도교육청을 제외한 11개 교육청이다. 통폐합 및 이전 계획을 수립한 교육청 7곳은 경기·인천·부산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07-01 12:39 동남권신공항 입지 발표 임박영남권 갈등심화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영남권과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오는 24일 이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ADPi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제시한 항공 운영·주변 개발·대기 조건·연계 교통·건설 비용·환경 영향 등 9개 입지 선정 기준과 국내외 공항 건설 사례 등을 고려해 30여개 세부적인 평가 기준과 가중치(배점) 등을 정한 뒤 막바지 심사를 벌이고 있다.국토부와 ADPi는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언론을 포함한 외부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06-14 17:25 "집권여당이 의장 맡아야"VS "여당아닌 1당이 맡아야"맞불 새누리당 정진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원내 제1당이 아닌 집권 여당 출신이 국회의장을 맡는 게 ‘확립된 관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임위원회를 꾸리는 제20대 국회의 원(院) 구성 협상에 탈당자의 복당은 도움이 되지 않고, 결정적인 변수도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탈당자들을 복당시켜서 원 구성 협상에 유리하다면 고려할 수 있는데, 현재로선 그런 게 전혀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탈당파 7명이 당장 모두 복당해 1당 지위를 회복해도 국회의장 선출이나 상임위원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6-02 08:42 건양대, 26일부터 건양대병원서 무료 부모특강 개최 건양대(총장 김희수) 평생교육대학은 건양대병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부모교육 특강’을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누적 천 여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하며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소정의 수강료(3천원)를 받았지만 올해에는 이마저도 없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매 특강 마다 소아과, 피부과, 내과 등 건양대병원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건강클리닉도 준비돼 있다. 이번 학부모교육 특 교육일반 | 논산/박석하기자 | 2016-05-24 15:14 與 "국정 마비 초래" vs 野 "섣부른 판단" 제19대 국회가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요건을 확대한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법률안뿐 아니라 사회 주요 현안까지 청문회의 대상으로 삼은 이번 개정안이 행정부 견제 차원을 넘어 국정 마비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대상까지 될 수 있다는 완강한 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국회의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같은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가 가능해진다며 맞서고 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야당이 일하는 국회라는 미명을 내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24 08:48 경제.민생 등 3당 공통공약 '同心協力 vs 洞床異夢' 주목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가 공통분모가 있는 총선 공약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면서 3당의 공약 이행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특히 3당은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이 급하다는 시각을 공유하고 있어 일자리와 최저임금 등의 공약을 먼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두 야당이 공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공통공약이 3당 협치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름이 같은 공약도 실제 방법론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어 이 시험이 ‘동상이몽’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 나온다. 전날 3당 회동에서 공통공약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13 07:37 “정부 지방재정개혁 하향평준화 우려” 정부의 지방재정개혁 추진방안을 두고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경기도내 '부자 시군'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개혁추진방안에는 지방세기본법을 개정해 시·군세인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도세로 전환,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나눠 주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다. 정부입장에서는 갈수록 벌어지는 지자체 간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지만, 재정자립도가 높은 소위 '잘 사는 시군'에서는 지방자치 하향편준화와 지자체간 갈등 야기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 "재정불균형 완화"vs"지자체 하향평준화" 행정자치부는 최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종합 | 지역종합/ 박선식기자 | 2016-05-01 15:36 與大野小 vs 與小野大 정계구도 개편에 쏠린눈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실시된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를 1년8개월여 남기고 치러짐에 따라 최대 관심사는 새누리당의 원내 과반 의석 유지 여부다.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달성으로 여대야소(與大野小) 구도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재연되느냐에 따라 후반기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이 전면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유지할 경우 박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도 비교적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고 노동 개혁과 각종 경제 활성화 입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13 07:18 文,광주行 놓고 "지원유세 필요"vs "민심악화"엇박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전 지원’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호남의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고려해 전면에 나선 듯한 모습을 자제할 것을 주문하지만 문 전 대표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면 역할을 제한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더민주의 양대 지지층이면서도 ‘물과 기름’처럼 좀체 화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온 호남과 친노(친노무현)가 ‘문재인 역할론’을 놓고 또다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김 대표와 문 전 대표가 적절한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선 이후에도 ‘호남과 친노’가 당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5 07:08 제20대 총선 투표의향층 “새누리ㆍ더민주 0.1%p차 초접전” 제20대 총선 투표의향층 “새누리ㆍ더민주 0.1%p차 초접전” 서정익 기자 = 제20대 총선을 10일 앞두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지역구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34.5%) vs 더민주(31.4%)”로, 새누리당이 오차범위 내인 3.1%p 앞서는 가운데 국민의당 15.5%, 정의당 4.7%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투표의향층에서는 ‘새누리당(32.8%) vs 더민주(32.7%)’로 불과 0.1%p차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제20대 총선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33.9%) vs 정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4 09:21 與野vs탈당파,영.호남 텃밭서 '정면승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보들이 무소속 또는 제3당 깃발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영남과 호남에서 정면대결 한다.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대거 잘려나간 비박계 현역 의원들이 영남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야권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당이냐 인물이냐 여당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탈당파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이다. 공천 파동의 ‘뇌관’이던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에는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여-여(與-與)’ 갈등은 면했으나, 더민주 이승천 후보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31 07:31 '일여다야vs양자구도'野연대여부로 판가름 4·13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는 ‘야권 연대’의 성사 여부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122석이 몰린 수도권지역에서 105곳이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다. 특히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이 모두 후보를 낸 곳은 24곳이다.◆새누리 “양자구도 예상…野 심판론” 새누리당은 야권 연대가 성사될 가능성은 작지만, 실제 투표에서 ‘쏠림현상’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29일 “수도권 선거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야당 표의 ‘더민주 쏠림현상’”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30 07:54 “야당심판” vs “경제심판” 與野, 주도권 다툼 본격화 여야가 이번 주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새누리당은 ‘원내 과반 의석 재확보’를, 더불어민주당은 ‘여소야대 구도 성사’를,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각각 목표로 내세워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운다.특히 새누리당은 야당이 번번이 민생 입법의 발목을 잡았다면서 ‘배신의 정치’ 프레임으로 ‘야당 심판론’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더민주는 정부·여당의 실정으로 민생이 어려웠다는 ‘배신의 경제론’으로 맞서고, 국민의당은 양당 체제의 담합구조를 혁파하겠다는 목표를 내걸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與 ‘5인 위원장’ 체제…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3-27 17:02 與 탈당 유승민 '단기필마vs무소속연대'기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승민 의원이 다른 무소속 후보들과 정치세력화를 도모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13 총선 판도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은 공천심사에서 탈락, 경선 기회를 박탈당하자 이에 반발해 탈당한 경우가 많다. 이들 중 조해진·권은희·류성걸 등 몇몇 의원은 유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꼽힌다. 이재오·주호영 의원과 임태희 전 의원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 의원은 일단 자신을 따르는 무소속 후보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비박계 무소속 연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5 07: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