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남시 도시재생 상생협약이 가장 중요” 경기도 성남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전면철거방식의 재개발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도시를 재생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방식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으로 방향을 바꾸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남시는 금광1동·중앙동·신흥2동 일대에서 전면철거방식의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흥주공아파트·은행주공아파트 등에서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또한 단대동·태평2동·태평4동·수진2동 등에선 맞춤형 정비사업이 시행중이거나 준비 중이다. 이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 윤창근 의원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계획에 능동적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7-06-19 08:05 "역풍 맞을라" 한국당, 文정부 공세수위 고심 자유한국당이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본격적으로 빼 든 칼을 어떻게 휘두를지 고민에 빠졌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방침을 밝히자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각종 의혹에 휘말렸던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6일 낙마하자 한국당은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인사 검증 시스템을 문제 삼으며 공세의 고삐를 죄려는 것이다. 실제로 원내지도부는 화력을 한층 끌어올려 공직 후보자들의 도덕성 의혹에 겨눴던 칼끝을 인사 검증을 책임지는 조국 민정수석으로 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9 08:04 황희 의원,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조성’ 토론회 개최 황희 의원,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조성’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양천갑)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연구단체 미래도시포럼(대표의원 박재호·황희),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춘 의원 등 주요 입법 주체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재)여시재(이사장 이헌재) 등 정책 연구 단위, 그리고 정책 집행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도시 개발 정책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19 05:12 ‘새정부 첫 국제행사’ 성공적 폐막 새 정부의 첫 국제행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1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AIIB는 아시아 지역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AIIB에서 한국의 지분율은 4.06%로 중국(32.33%), 인도(9.08%), 러시아(7.09%), 독일(4.87%)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지난 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중국·인도 재무장관 등 77개 AIIB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금융·기업 인사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6-18 16:54 인사청문 충돌로 정국 현안 ‘올스톱’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음에도 불구, 야당이 청와대의 ‘인사 부실검증’ 쪽으로 타깃을 옮기며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 정국 불확실성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여야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 무엇보다 여야가 인사청문을 놓고 충돌하다 보니 추가경정 예산안이나 정부조직법 등 국회 현안에 대한 논의는 한 걸음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여야의 첫 번째 충돌 지점은 강 후보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18 16:47 더민주당 대덕위원회, 5.18묘지 참배 “지방자치분권 실현 위해 노력하겠다” 더민주당 대덕위원회, 5.18묘지 참배 “지방자치분권 실현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지역위원회는 지난 17일 광주민주화 묘지를 참배하고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한 문재인 정권의 5.18 정신승계를 이어가고자 광주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부는 광주민주화 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있다”며 “5.18 민주화 운동은 비로소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면서 “정권을 통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게 되었고 대전 대덕 지역위원회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참배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대덕위원회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 방문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6-18 16:05 경남도,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총력전 경남도는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공약 시·도 의견 수렴 회의’에 참석해 경남도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경남도 대표로 참석한 박성민 정책기획관은 “경남도는 지난 40여 년 간 조선·기계산업 위주로 지역발전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나, 최근 조선업 위기와 4차산업 혁명 시대 도래로 중저위 기술 중심의 경남 경제가 점차 침체되고 있다”며 “3개 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를 뒷받침할 대통령 지역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돼야 한다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6-18 15:33 “대통령 공약 최대한 반영” 정책 다듬기 속도 국정기획위 활동 막바지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활동이 18일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공식 활동 기간은 7월 5일까지이지만 김진표 위원장이 이달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결과를 내놓겠다고 공언한 데다,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활동은 열흘가량 남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정기획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간 이행해야 할 국정과제를 ‘100대 과제’로 정리해 청사진을 제시하는 일이다. 김진표 위원장은 “대통령의 미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6-18 15:23 “여수국가산단, 세계 도약기회 삼아야” “여수국가산단, 세계 도약기회 삼아야” 박용하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50년 역사를 가진 여수국가산단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여수상의는 박 회장이 최근 여수엑스포 기념관 1층 그랜드 홀에서 개최한 여수상의 주최 ‘여수국가산단 출범 50주년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이날 “미국의 금리인상, 보호무역주의, 유가하락 등이 세계 경기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위기는 더 큰 위기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종합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6-18 15:20 학부모에 고통 준 누리과정 해결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당시 누리과정비용을 중앙정부가 모두 부담한다는 공약을 내놨으나, 취임 후 입장을 바꿔 재원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바람에 정부는 해마다 시·도교육청과 지방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대통령의 공약사업은 국책사업으로 그 재원은 마땅히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것으로 돼있다.그런데도 매년 전국 지방교육청에 재정 부담을 지워 시·도교육감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을, 새 정부 들어 말끔히 해결하기로 정책을 수립해 무척 다행스럽고, 또한 환영한다.문재인 정부는 “내년부터 연간 2조원에 이르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예산을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7-06-18 11:56 지역 맞춤형 '일자리 상황판'설치 경기도 양평군이 정부의 ‘일자리 100일 플랜’의 신속한 이행과 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일자리 상황판’을 최근 군수 집무실에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 상황판에는 지역 내 취업자 수와 고용율, 실업율, 물가현황 지표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지표별로 발생하는 변동사항에 대해 수시로 업데이트하게 된다. 군은 상황판 제작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실감 있는 취업역량교육을 실시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 경기 | 양평/ 홍문식기자 | 2017-06-16 08:37 文정부 ‘지방분권·균형발전’ 속도낸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15일 여야합의로 채택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소 지방분권에 대한 강한 소신을 밝혀온 김 후보자는 이제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라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김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시대적 소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자원을 골고루 나누는데 사명과 임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가 취임하게 되면 지방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16 08:35 “오만과 독선 인사” 한국당, 文대통령에 날선 비판 자유한국당은 15일 문 대통령 대한 비판의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제시한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을 (공직 후보자로) 임명하며 오만과 독선의 인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렇게 강행해 나간다면 협치가 어렵지 않겠나”라며 “이런 것이 쌓일 때 민심이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할 수 없고 오히려 부메랑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시 투쟁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 간다면 국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6 08:35 ‘사실상 실업자’ 취업준비자 사상 첫 70만명 돌파 취업준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취업자 수가 큰 폭 늘어나고 있지만 취업준비자 등 취업애로계층 역시 급증하고 있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편성) 등 일자리 대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65만6000명) 대비 13%(8만5000명) 증가했다. 이는 5월 기준은 물론 월별로 범위를 넓혀봐도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취업준비자 규모가 70만 명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6-15 17:15 내년 기초연금 월 5만원 인상 2021년까지 월 30만원으로 ↑ 기초연금 급여가 올해 최고 월 20만6050원에서 내년에 월 25만 원, 2021년에 월 3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박광온 대변인은 15일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기초연금 급여 인상안을 발표했다. 기초연금은 노인 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한 복지 제도로, 2014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지급되고 있다. 현행법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기초연금을 일부 감액받는다. 박 대변인은 “기초연금 급여를 내년 상반기에 25만 원으로 올리기 위해 기초연금법 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6-15 17:12 외고·자사고 5곳 운명결정 임박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외고·자사고 폐지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재지정 시기가 임박한 학교의 평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올해는 서울의 외고 1곳과 자사고 4곳, 대전의 자사고 1곳이 재지정 여부 결정을 위한 운영성과 평가가 예정돼 있다.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재지정 여부에 대한 판단이 나오는 만큼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서울외고와 장훈고·경문고·세화여고, 대전의 대신고가 외고 또는 자사고 재지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내년에는 세종의 세종국제고와 충남 삼성고가 재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5 16:55 남인순 국회의원 ‘2017 유권자 대상’수상 남인순 국회의원 ‘2017 유권자 대상’수상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은 15일 유권자시민행동(상임의장 구재태, 상임대표 오호석)으로부터‘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매년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등 서민과 직능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 추진 등을 평가하여 유권자대상을 시상해왔다. 올해는 5.9대통령선거 관계로 시상식이 다소 지연됐다. 남인순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이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15 16:30 고양시, 문화재 주변 시민 불편 대폭 해소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소재한 경기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기념물 제195호 ‘고양 멱절산 유적’(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소재) ▲문화재 자료 제71호 ‘행주서원지’(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2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 완료로 시민 불편을 대폭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양시에서 추진한 ‘고양 멱절산 유적’ 외 1개소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개별 문화재의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문화재 보호 및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유지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경기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6-15 16:00 국제사회와 종조하에 점진적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6·15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만 17년이 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은 '당위적 사안'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내겠다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언제쯤 결실을 볼지 주목된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여전히,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대북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에도 "언젠가 (북한과) 대화가 재개되기를 바라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논평했다.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 사설 | . | 2017-06-15 14:13 해경청 부활…경찰·해경 수사권 놓고 ‘신경전’ 해경청 부활…경찰·해경 수사권 놓고 ‘신경전’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따른 해양경찰청 부활을 앞두고 경찰과 해경이 벌써 수사 관할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15일 경찰과 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창설 61년 만인 2014년 11월 해체된 후 신설된 국민안전처에 편입됐다. 같은 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이 구조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였다. 해경 조직이 해체되면서 해양 경비, 구조·구난, 오염방제 업무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기존 해경의 수사권은 경찰로 넘어갔다.그러나 당시 해경의 수사권이 완전히 경찰로 옮겨간 것은 아니었다. 수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6-15 10: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