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인시, 광교산 자락 연립주택 불허 결정 타당” 경기 용인시가 광교산 자락에 연립주택 개발행위를 불허한 것은 타당하다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504-11번지 일대 임야에 144가구의 연립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M사가 용인시를 상대로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청구 심판에서 신청인의 청구가 기각됐다고 21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주변 3만여 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임야를 개발하면 환경이 소실되고 광교산 녹지 축이 절단되는 등 공익을 심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어 개발을 불허했다"면서 "이번 기각 결정으로 광교산 자락의 난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6-21 14:51 성남시, 희망취업박람회 19일 개최 경기 성남시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시는 이날을 ‘시민 일자리 잡는 날’로 운용해 40개사에 117명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엘엔씨바이오, 라치오날코리아㈜, ㈜시스텍, ㈜지오네트 등이며, 업종은 제조업, 무역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경기 | 김순남기자 | 2017-06-18 11:54 778만弗 규모 물산업 수출상담 '알찬 성과' 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물산업전’에 물산업 선도기업 5개사가 참여해 56건 778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도내 물기업이 참여해 수처리 시설 설계시공, 중공사막(필터), 수처리 펌프, 유수분리조, SPE패널(방수기자재), 상하수도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한 성과를 살펴보면 수처리 설계시공 및 중공사막(필터)을 생산하는 ‘(주)세원이엔지’는 동남아지역 폐수배출 규제 강화에 힙입어 중공사막 호남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6-16 08:36 고용·실업률 모두 개선…고용의 질은 ‘글쎄’ 고용·실업률 모두 개선…고용의 질은 ‘글쎄’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률·실업률 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등 고용시장 한파가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다.하지만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크게 오르고 제조업 취업자 수도 11개월째 뒷걸음질 치는 등 고용의 질 개선은 여전히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2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5천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4월 두 달 연속 4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다가 다시 30만명대로 떨어졌지만 4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4 10:30 정곡ㆍ부림 일반산단 조성 설명회 개최 경남 의령군은 최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곡ㆍ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경기 불황과 입지여건 불리 등으로 투자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산업단지 개발투자자들을 직접 초청해 민간업체들의 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곳의 대형건설업체 영남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에 대한 기본현황과 사업 입지여건, 개발방향,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자본금 출자 및 실수요자 유치 노력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6-12 08:11 광주·전남지역 中企 부채 급증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부채 규모가 대기업과 맞먹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업과 건설업의 부채가 생산활동 대비 상대적으로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기업부채는 약 70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한국전력의 부채가 22조 4000억 원으로 총 기업부채의 29.3%를 차지했다. 경제 규모 대비 기업부채의 수준을 의미하는 지역 내 총생산(GR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76.9%로 서울을 제외한 주요 광역경제권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 경제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6-07 11:01 청탁금지법 위반 공기업 직원 ‘뇌물 3배’ 과태료 직무와 관련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공기업 직원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받은 돈의 3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내게 됐다.수원지법 이새롬 판사는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직원 A(5급)씨에 대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에서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2016년 관내 포장 연간유지 보수공사' 감독업무를 담당하던 지난해 12월 한 건설업체 이사 B씨에게서 현금 100만원을 받았다. B씨는 돈을 건네며 "잘 봐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이후 A씨는 이 업체의 포장공사 감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6-04 16:01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수 건설현장 TOUR’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수 건설현장 TOUR’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안전관리자를 선임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원 미만 중소건설현장 소장 50명이 참여하는 우수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건설업 활황으로 중대재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진화된 안전시설물 및 안전관련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개포주공2주택재건축현장(시공사 삼성물산)에서 안전 우수사례 소개, 참석자들의 현장 TOUR, 질의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IOT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02 09:16 해외원정 주먹질·서민 등친 조폭 무더기 검거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해외원정을 가거나 견인차량 영업을 독점하기 위해 단체로 위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가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 또 우리 주변에서 영세상인 등 서민을 상대로 업무방해나 무전취식을 일삼은 이른바 ‘동네 조폭’도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형사과는 도내 관리대상 조폭 18개 파 183명, 관내에서 활동 중인 타지역 조폭 95명 등 총 278명을 검거해 3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상해·단순폭행·협박 등 조폭의 전형적인 범죄가 53.9%(150명)로 대다수였고, 유흥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6-01 10:54 인천 중부경찰서, 사기분양 건설업체 회장 등 3명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모 건설업체 회장 A씨(39)와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7월 초순께 주상복합건물을 곧 준공할 것처럼 속여 B씨로부터 분양 계약금 7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동구 송림동에 추진된 이 주상복합건물은 지난 2011년 12월 건축허가를 받아 연면적 4500여㎡,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짓다가 중단된 상태다.B씨는 "(지난해 7월) 20일께 건물이 준공될 예정이다. 분양도 곧 완료될 것 같다"는 A씨의 말을 믿고 구매에 나섰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5-30 14:48 서초구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 이신우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가 경미한 업무 미숙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고 3년마다 실시되던 전문건설업 주기적 신고가 2018년에 폐지되는 등 관계법이 변경됨에 따라 건설업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건설업이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전문건설업 등록을 한 사업자가 건설공사의 각 공종별 전문공사를 직접 도급 또는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는 업을 말하며, 서초구에는 현재 900여 업체가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5-30 09:39 제주시 하천교량 공사…전직 공무원 또 구속 제주시 하천교량 공사 관급자재 납품을 둘러싼 비리로 전직 고위 공직자가 또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시 와호교 건설에 참여한 모 업체의 대표이며 제주시 국장 출신인 김모 씨(64)를 특가법상 알선 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김씨는 2014년부터 1년간 실시된 제주시 화북동 일대 수해상습지 정비공사인 와호교 사업에 있어 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검찰은 김씨를 기소하지 않은 상태여서 구체적인 범죄혐의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2년 퇴임한 후 2014년 도내 한 건설업체 대표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5-29 14:43 중고차 강매조직 수사 무마 의혹…현직 경찰관 조사 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을 소환해 조사했다.인천지검 형사1부(안범진 부장검사)는 지난주 참고인 신분으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경감을 불러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A경감은 경찰 수사를 받던 중고차 강매조직 측으로부터 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검찰은 A경감을 소환 조사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추가로 증거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경감은 중고차 강매조직을 수사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과거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11월 인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5-29 14:30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경남 진주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최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공사현장이 있는 대형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관내 대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제고 및 지역생산 자재, 장비, 인력 등 사용 확대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간담회는 2015년 기준 진주지역의 하도급 비율이 24.3%로 경남지역의 하도급 비율 28.1%에도 못 미쳐 관내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동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5-29 08:06 동해·설악산·청초호 ‘조망 특권’ 누리세요 26일 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 ‘속초 교통 블루핀’이 선보일 예정이다. ‘속초 교동 블루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42번지에 위치하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5~24㎡ 총 23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32㎡ 총 28실로 각각 구성된다.‘속초 교동 블루핀’은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수복로, 중앙로가 인접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 6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것은 물론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최근 확정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속초 최 경제일반 | 전국매일신문 | 2017-05-25 15:10 시흥경찰서, 건설면허 불법대여 ‘만연’…건축업자 등 332명 검거 경기 시흥경찰서는 건설면허를 불법대여 브로커 A씨(48)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5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또 브로커를 통해 건설업체를 운영한 업체 대표 91명, 무면허 건축업자 95명, 건설자격증 소지자 143명 등 3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건설업체와 건설자격증 소지자 사이에서 건축기사, 산업안전기사, 조경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대여할 수 있도록 알선, 28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건설업체 대표들은 이 자격증을 갖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무면허 건축주들에게 종 사회일반 | 시흥/ 정길용기자 | 2017-05-23 14:56 고성군 '미세먼지 안전지대 사수' 총력전 강원도 고성군은 ‘전국 제일의 청정 고장’이라는 범 군민적 자부심과 날로 심화되는 미세먼지 안전지대로 지켜가기 위해 내실 있는 대기보전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방송사에서 지역별 미세먼지 실태 분석을 위해 2016년도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대기환경지수’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고성군이 전국에서 미세먼지 상태가 가장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 군은 유일하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제조업체가 전무한 지역으로 특히 봄철에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골재채취 및 채토장, 시멘트관련업, 각종 공사장, 토사석 운반차량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5-22 07:48 “불법 재하도급 무허가업체면 처벌 못 해” 주택 건설 공사를 불법으로 재하도급했더라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건설업 등록이 돼 있지 않았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전경욱 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테리어 디자이너 A씨(4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12년 7월 24일 인천 강화군에 전원주택을 짓는 공사를 한 건설사로부터 하도급받아 같은 날 또 다른 건설업자에게 재하도급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전 판사는 "피고인은 2012년 당시 관할 관청에 건설업 등록을 하지 않고 공사를 하도급받았다"며 "피고인이 도급받은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5-21 17:13 여수고용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낮춘다" 전남 여수지방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이달 중 관내 건설현장 추락재해 감소를 위한 대대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지방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각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도를 한 뒤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추락재해 위험성이 높은 근린생활시설, 단독·다세대, 공장신축 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이다. 이들 공사현장에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와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여부 등 추락 예방조치 실태를 점검키로했다. 점검결과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5-17 07:28 동작구, 상습체납자 ‘관허사업 인·허가제한’ 개시 동작구, 상습체납자 ‘관허사업 인·허가제한’ 개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9일부터 지방세 상습 체납자의 관허사업을 제한한다. 6월말까지 관허사업 제한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시동을 건 것이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 등을 받아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 그 사업의 정지 또는 허가 등을 취소할 수 있는 행정제재 수단이다. 이에 구는 해당 체납자 39명(체납액 3억6600만원)에 대해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하도록 사전예고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중 서울 | 백인숙기자 | 2017-05-16 14: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