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인가구 주거비 부담 최고…좁거나 비싼집 산다 1인가구 주거비 부담 최고…좁거나 비싼집 산다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소득에 비해 좁거나 과도하게 비싼 집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임차 가능지수 및 분포도를 활용한 가구 규모별 부담의 측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1인 가구의 임차 가능지수는 전국 평균 53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40, 비수도권은 74였다. 주택임차 가능지수는 0∼200 사이의 값을 갖는데, 이 지수가 100이면 각 가구가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적정한 집을 빌릴 수 있다는 뜻이다. 1인 가구처럼 임차 가능지수가 100 이하라는 것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6 09:23 “지역특구법 개정안, 수도권 역차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일명 ‘지역특구법’ 전부개정법률안과 관련, “시대를 역행하는 지역특구법은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특구법 개정안은 특정지역에서 사업을 할 경우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각종 규제를 간소화하고, 재정 지원 및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해당 개정안은 국가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수도권만 특례 적용을 배제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 장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4-01 14:45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평택 BIX가 비수도권의 상생협력과 한·중 FTA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의 중국 동반 수출 지원의 적지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중점 외국인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평택 BIX가 ‘2018년 외국인투자유치 중점 프로젝트’에 선정, 국비 1억4000만원과 코트라 등 정부의 외국인투자유치기관의 밀착 유치활동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고도화 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 소재부품과 R&D센터, 피플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3-29 10:05 불붙은 학종 모집비율 제한론수도권-비수도권 격차 증가세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대학과의 모집비율 차이가 늘고 있다.11일 교육부가 대학정보공시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5학년도 입학전형 당시 수도권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13만7507명) 가운데 21.1%(2만9032명)를 학종전형으로 뽑았다.비수도권 대학들이 모집인원(23만7571명) 가운데 학종으로 13.5%(3만2185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하면 7.6%포인트 높은 비율이다. 지역 간 격차는 매년 커지는 모습이다.2016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은 모집인원의 24.2%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11 13:25 올해 전문대 수시경쟁률 7.4:1 전년보다 지원자 3만명 증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9월 1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실시한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에 111만3236명이 지원해 평균 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지원자 수는 2017학년도(108만3086)보다 3만150명 늘었고, 경쟁률도 2017학년도(7.3:1)보다 소폭 상승했다.전문대교협 관계자는 "현장 실용교육을 시행하고 취업률도 상승함에 따라 전문대의 위상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59만799명이 지원해 10.1:1, 비수도권은 52만2437명이 지원해 5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8 14:13 신세계, 창원에 스타필드 개발 확정 신세계그룹이 창원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만든다. 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263번지 일원 부지에 스타필드 창원을 개발하기로 확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부지 매입 이후 스타필드 창원 개발을 위한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조만간 건축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육군 39사단 부지였던 약 3만 4000㎡ 규모의 토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서 경제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2-11 09:46 지방분권으로 지역불평등 해소하자 지방분권으로 지역불평등 해소하자 늦어도 내년 2월 중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분권 지지 세력들이 정치권에 대해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분권형 개헌을 실무적으로 추동해 나갈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외연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맞춤형 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 내년 초 국회 앞에서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 분권형 개헌을 향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는 지난 26일 분권형 개헌을 추진한 시·도별 조직을 연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27 13:42 수도권대학 박사 4명중 1명 ‘실업자’ 최근 국내 박사학위를 취득한자 5명 중 1명은 실업자상태인 것으로 특히 수도권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박사 4명 중 1명은 구직활동을 했어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신규 박사 학위취득자조사 결과 올해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들 중 미취업자는 22.9%에 달했다. 미취업자의 비율은 첫 조사인 지난 2014년 21.3%에서 2015년 20.3%, 2016년 21.6%를 기록해 조사 이래 올해 가장 높았다. 올해 기준 조사 당시 취업 중인 박사는 43.4%였고, 취업확정은 30.9%였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3 08:07 2할 자치 대수술 필요 2할 자치 대수술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전남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 목표로 삼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지방분권 개헌 추진 의사를 재차 밝히고 정치계의 신속한 논의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기념사에서 언급한 지방분권 구상은 지방분권 개헌 추진, 개헌과 별도로 실질적 지방분권 확대, 혁신도시 사업 강력 추진 등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문 대통령은 “지방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지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이 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0-30 13:02 남경필 “수도권 규제 폐지해야” 남경필 “수도권 규제 폐지해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수도권-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탈피해 광역대도시권 육성을 포함한 공간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1차 과제로 수도권 규제 폐지를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전남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앞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뉴욕권, 런던권 등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이 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광역경제권인 수도권의 경쟁력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토 이용에 대한 기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26 15:56 “지방재정 확충효과, 수도권에 편중” 충남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에 발맞춰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있는 재정분권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 예산담당관 국비전략팀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세와 지방세 간 세입비중은 76 대 24 수준으로 지방재정의 자주성과 책임성이 약화되고 지방의 중앙의존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사회복지비 등 국고보조사업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방의 재정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운영 상 자율성이 극히 제한되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새 정부는 정부는 생활·문화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0-26 15:36 “영남권 산업 조성 전략 필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하는 영남권 산업정책으로 ‘신국가형 영남권 산업 조성’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러한 연구결과는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이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에서 제시됐다.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은 2005년부터 열리던 부산·울산·경남 경제관계관 회의에 2012년 대구·경북이 참여해 포럼으로 확대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울산·대구·경남발전연구원이 공동연구한 ‘수도권 규제완화 가속화에 대응한 영남권 공동 산업정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발표를 맡은 박재영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9-22 08:08 K-water, 청년 구직자 채용 설명회 K-water가 17일 이화여대 강당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말 공고예정인 하반기 채용일정에 따라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업인 수자원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주요사업, 채용제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채용제도의 구체적인 설명,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 모의고사 체험, 채용상담 등의 취업준비생 에게 취업 성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이미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평등한 기회, 공정한 절차 기반의 채용제도를 운영, 사회취약계층의 입직 경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17 15:48 배재대 정회경 교수,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근정포장 수훈 배재대 정회경 교수,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근정포장 수훈 배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회경 교수가 오는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하는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근정포장을 받는다. 수상자 중 근정포장 수훈은 정 교수가 유일하다. 그는 1994년부터 배재대 교수로 재직해 산학연 과제 137건을 이끌며 기업 매출 증대와 사업화, 신제품 개발, 표준화 등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어 각종 저서와 국제저널 등 580여편을 발표해 우수학술논문을 23회나 수상했다. 2006년엔 제16회 과학기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12 16:31 전남도, 광역지자체 첫 인구소멸 위험단계 직입 전남이 인구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의 지방소멸 2’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전남 20∼39세 여성인구는 19만6000명으로 65세 이상 인구(40만5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앞으로 30년 이내 특정 지역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게 하는 소멸 위험지수는 0.48이었다. 소멸 위험지수는 20∼39세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것이다. 지수가 1에 못 미치면 쇠퇴 위험 단계에 진입하고 0.5 미만은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단계로 본다. 호남 | 남악/ 권상용기자 | 2017-09-07 09:32 경산시 “행정혁신·지역개발 등 7개 분야 추진 빈틈없게” 경산시 “행정혁신·지역개발 등 7개 분야 추진 빈틈없게”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2017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행정 추진과 탁월한 성적으로 가장 영예로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막대한 재정 부담과 분양 저조 우려 등으로 7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적정률 이하 분양시 경산시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추진해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각종토목공사 착공과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산4일반 호남 | 경산/ 변경호기자 | 2017-07-20 07:54 지방분권으로 국가 균형발전 이루자 지방시대의 막은 열릴 것 인가?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방향 밑그림이 나오면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염원하는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12일 지방행정연수원 특강을 통해 우선 중앙정부 권한의 획기적 지방 이양을 위해 현행 32%의 자치단체 사무비율을 40%로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현행 8:2에서 6:4로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방향을 잡자 지방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지방분권은 대다수 국민에게 크게 와 닿는 이슈가 아니었다. 정권교체기마다 정치적 수단으로 제기됐지만,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07-17 14:07 허태정 유성구청장,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0일 제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건전한 재정 운용으로 대전 최초 부채제로 도시 실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 비수도권 1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상승 지수 전국 2위, 중부권 최초 생활임금제 도입, 민선6기 공약 이행률 9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평가 등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올해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사람 사는 도시·세대가 공감하는 행복을 위한 사람 중심의 행정을 펼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7-10 15:18 “단일전기세 공정 전기요금체계로 전환 시급” 최근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떠오른 전기요금제도 개편과 관련해 현행 전국단일전기요금제를 공정한 전기요금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석탄화력발전송전에 따른 경제·사회·환경적 피해를 지역에 전가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전력공급 원가 차이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단일전기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이유다. 특히 충남연구원 신동호 연구위원은 최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 방안 세미나’에서 “현행 전기사업법 제15조에는 송전요금차등에 대한 실행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지만 시행되고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7-10 10:00 “2040년 인구감소 위험 가장 큰 지역 부산” ‘인구 절벽’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향후 국내 인구변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험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로 예측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2015∼2040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의 전체 인구변화 ▲젊은 여성(가임) 인구변화 ▲고령 인구변화 등 3가지 인구 지표 추세에 근거해 2040년 인구 소멸 예상지역을 도출했다. 전국 전체 229개 지자체의 미래 인구감소 정도를 개별적으로 예상한 결과가 나오기는 이번이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06-21 09: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