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주의 타파 상징…대선땐 文 공동선대위원장 활약 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출신의 4선 의원으로, 재야 운동권 출신으로, 합리적 온건 진보파로 분류된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 창당에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한 뒤 1991년 3당합당에 반대한 세력이 남은 ‘꼬마 민주당’에 입당했다. 1995년 노무현 전 대통령,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주축이 된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의 막내로 역할했다. 1997년 통추가 해체될 때 한나라당에 합류한 뒤 2000년 군포에서 배지를 달았고 당내 소장 개혁파로 활동했다. 2003년 7월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했고 이후 1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31 00:10 ‘시인출신’ 국정농단 저격수… ‘블랙리스트’ 전모 밝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내정자는 ‘접시꽃 당신’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인 출신의 재선의원이다. 진보·개혁 성향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도 후보자는 1977년부터 청주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활동하다 1989년 해직됐다. 이후 재야에서 교육운동과 문예 활동을 병행하다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1998년 복직된 뒤 2003년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교직에서 떠난 뒤 그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거쳐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31 00:10 與 원내사령탑 ‘乙 눈물 닦아주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개혁 성향의 3선 의원이다. 지난해 5월 경선에서 우상호 당시 후보와 결선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석패했으나 16일 두 번째 도전에서 승리, 민주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우 원내대표는 ‘을(乙)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변인’을 자임하는 현장형 정치인이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우 원내대표는 “원내에 100일 민생상황실을 당선되자마자 가동하겠다. 초기에 분출되는 개혁요구를 질서 있게 수렴하고 치밀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표심을 파고들었다. 그는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81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6 15:36 태안군 ‘문화재야 놀자!’ 태안군, 이종일선생 생가지 재조명 ‘눈길’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도지정문화재 제85호인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무대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문화재 가치창출에 나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옥파 이종일 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5월 27일, 7월 10일, 8월 7일 등 총 4회에 걸쳐 ‘2017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이종일선생 생애조명 연극 △33인의 피플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05-14 15:42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중구 관련 서울시 예산 역대 최대 2526억 확보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중구 관련 서울시 예산 역대 최대 2526억 확보 ▲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최판술 의원(국민의당∙중구1)이 중구 관련 새해 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2,526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제27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2,526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65억 8,925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노후 된 서울역고가를 공원으로 재조성해 올해 4월 개장하는 ‘서울로’ 관련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7-02-08 10:27 경북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증가세 경북도는 2016년 말 현재 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전년대비 필지 수는 53필지 감소하고 면적은 112만 3000㎡가 증가된 3206필, 3583만 7000㎡를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보유한 것으로 7일 밝혔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소유현황은 국적별로 미국이 2181만 7000㎡(60.1%)로 가장 많고 일본 561만 8000㎡(15.7%), 중국 45만 9000㎡(1.3%), 기타 794만 3000㎡(22.2%)이며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가장 많은 1376만 5000㎡(38.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주거용 28만 90 호남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2-08 08:36 분재가꾸기 체험교실 교육준비 한창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 시설관리사업소는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어린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실내 겨울철 나들이 장소로써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전국최대규모의 분재전시관인 만큼 분재작품의 작업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개강하여 이제는 어엿한 영양군 여가선용의 한 주축이 된 ‘분재가꾸기 체험교실’의 깊이 있는 강의를 위해 연초부터 교육준비에 힘쓰고 있다.권영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고 큰 화분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분재작품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정서를 느끼게 하며, 감성을 고취할 수 있 대구・경북 | 영양/ 김광원기자 | 2017-01-24 08:29 민주당 "국회서 거리로"투쟁무대 옮긴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 ‘국회’를 떠나 ‘거리’로 나선다. 민주당은 12일 외부시민단체 등이 주도하는 민중총궐기대회에 맞춰 전국당원보고대회라는 이름으로 독자집회를 열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장소는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1만명 이상의 당원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 철회 및 국회 추천 총리 수용,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조건으로 ‘정권퇴진 운동’ 가능성까지 공언한 상태에서 장외투쟁을 벌임으로써 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1-07 08:35 2野 '최순실 게이트' 특검 추진 엇박자 야권의 주축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한 특검 추진 문제를 놓고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은 제1야당인 민주당이 성급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렸고,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민심과 괴리됐다고 지적했다. 최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동행명령권과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놓고 삐걱거린데 이어 또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전날 특검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한 데 이어 새누리당도 의총에서 특검 도입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자 국민의당은 반대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0-28 07:54 드론 챔피언십 대회 인천서 열린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지 인천이 차세대 먹거리인 드론 산업에 진출하는 첫걸음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사)한국드론협회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로봇과 드론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를 준비했다. 박진감 넘치는 마스터즈 FPV 레이싱, 일반인과 학생 조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조종대회’, 드론 프로그래밍을 겨루는 ‘드론 SW 경진대회’를 비롯 드론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구성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0-19 08:22 서울 서초구, 강남역사거리 한국판‘타임스스퀘어’추진 서울 서초구, 강남역사거리 한국판‘타임스스퀘어’추진 서정익 기자 = 미국의 타임스스퀘어, 영국의 피커딜리서커스 같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서울에도 등장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강남역 사거리 일대를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유치 지역으로 본격 추진한다.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자유표시구역’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달 개정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구는 지난 6월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에 대한 자체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국내 광고자유표시구역 1호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8-29 10:29 이재오·최병국 ‘중도신당'창동 본격화 이재오·최병국 전 의원 등이 헌법 개정과 행정구역 개편, 교육·선거제도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는 ‘중도신당’이 창당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2일 “다음달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이어 내년 1월 11일께 공식 창당대회를 열어 차기 대선후보를 지명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과 최 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중도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지금까지 200여 명의 창당 발기인을 모집했으며 이달 말까지 500명, 연말까지 1000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배영경기자 | 2016-08-03 08:33 [축제] '영양만점' 일월산 청정산나물로 향긋한 추억을 [축제] '영양만점' 일월산 청정산나물로 향긋한 추억을 [전국은 지금 - 축제]영양산나물축제7년 연속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양산나물축제 그 열두 번째 이야기가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기간동안 경북 내 최고봉인 일월산을 찾아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 채취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공설운동장 메인 행사장에서는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산나물 구입은 물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시식하면서 영양 고유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에 군청전정에서 개최하여 페스티벌 | 영양/ 김광원기자 | 2016-05-11 07:02 더민주 잇단 의원모임'외연확장'가속화 더불어민주당 내 각종 의원모임이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故) 김근태 전 의원을 중심으로 재야 운동권 출신이 주축인 민주평화연대(민평련)는 지난 25일 설훈 의원을 대표, 홍익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민평련은 19대 국회 때 18명의 현역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었지만 대표와 사무총장을 각각 맡은 최규성 노영민 의원이 20대 국회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4·13 총선 당선자는 13명으로 줄었다.설훈 의원은 “당 내외부, 당선·낙선을 불문하고 사회 변화와 개혁 의지가 강한 분들에게 같이 활동하자고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7 07:34 安"당對당 야권연대 없다...40석 목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9일 4·13 총선의 야권연대 문제에 대해 “당대당 연대는 없다”며 불가론을 재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야권연대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라며 “김 대표가 당내 이견을 조율하고 하나로 목소리를 통일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또 진보 진영 재야 인사들이 국민의당에 야권 연대를 촉구하는 것에 대해 “저희같은 신생정당이 아니라, 지금까지 야권을 이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총선·대선을 계속 패배한 더민주에 요구하는 것이 순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30 07:54 "집안 안속부터 與野,내부결속 돌입 여야가 29일 일제히 ‘집안 단속’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을 야기한 공천 갈등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발생한,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대통령 존영’ 반납 논란이 자칫 공천 논란을 재연하는 촉발제가 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절대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특히 계파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는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과거 선거 때마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30 07:54 강봉균 "眞朴,非朴 경계 무너뜨려야" 새누리당 입당 김대중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한 국선의 강봉균 전의원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眞朴)·비박(非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진국이라는 게 뭐냐.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들이란 말”이라며 “표를 얻기 위해서 그럴듯한 말을 해놓고 나중에 책임을 안 지는 이런 사람들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4 06:53 더민주 "시간없다"野통합 재차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의당을 향해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조속히 의견차를 극복하고 통합 논의에 응할 것을 재차 압박했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공천작업이 완료되면 야권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결단을 내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우윤근 비상대책위원은 MBC 라디오에 나와 “저희들이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당 쪽에는 상당히 여러 가지 채널로 얘기를 좀 한 것 같다”며 “국민의당 쪽에서도 통합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를 충분히 감지는 하고 있었다”고 말해 통합 제안이 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9 07:53 "야권 연대하라"재야 원조들 與野압박 야당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재야 원로인사들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완상 전 부총리와 함세웅 민주주의국민행동 상임대표, 최병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한 ‘야권의 단합과 2016 총선승리를 위한 수도권연대’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수도권에서 국민에 큰 호응을 받았던 ‘필리버스터 연대’의 교훈을 되새겨 야권의 연대와 분발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전 부총리는 TBS라디오에 나와 “집권당이 180석을 얻게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9 07:53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무소속 하석태 양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이 끝나는 대로 야권 단일화에 모든 양천갑 야권 후보들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18일 전후 두 당의 경선이 끝나면 양천구 선관위의 도움을 받고 재야 시민단체들이 주관한다면 어떤 형태의 단일화에도 임할 것"이라며 "오는 24일 정식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 붙였다. 그는 "단일화의 방법은 정책토론회를 듣고서 시민 배심원들의 공론토론 방식이 가장 좋으나 본인이 주장하는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관련 후보들과 시민단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3-07 17: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