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드러난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구는 내달 7일까지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 축대, 옹벽,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의료․종교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과 대형건축물, 대형광고물, 가스취급시설 위험물 시설 등 중점 관리대상 시설 784개소와 재난위험시설인 공사장 2개소 등 총 786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서울 | . | 2014-04-24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