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속도로서 '광란질주' 10대 폭주족 검거 충북지방경찰청은 28일 새벽시간대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무리 지어 다니며 위험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로 폭주족 김모(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동에 모여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톨게이트까지 약 40km를 오토바이 7대로 나눠타고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교 자퇴생이거나 고교생인 이들은 앞뒤 혹인 좌우로 무리 지어 다니면서 다른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4-29 08:14 유병언 일가 페이퍼컴퍼니 등 4곳 압수수색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불법 외환거래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28일 오전 관련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유 전 회장 차남 혁기(42)씨 소유 페이퍼컴퍼니 '키솔루션' 사무실과 혁기씨의 과거 대구 주거지, 선릉로에 위치한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유 전 회장 최측근 중 한 명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이사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자택 등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29 08:13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분황사서 봉행 세계적인 사상가이며 우리 민족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원효성사를 기리는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가 최근 분황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추모행사는 선다회 회원들의 육법공양 및 헌다를 시작으로 명종 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성타스님의 제향법어, 종상 스님의 경모사, 참석내빈의 추모사와 불교명상 음악가인 홍순지의 추모의 노래, 봉향제문 낭독, 종사영반, 사홍서원 순으로 행해졌다. 원효성사는 서기 617년 압량군 불지촌(현 경산시 자인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때부터 총명하고 기억력이 뛰어났다고 전해온다. 15세에 출가해 우리 대구・경북 | 경주/ 이석이기자 | 2014-04-29 07:48 與, 원내대표 경선 선관위 구성 … 위원장 김재경 새누리당은 28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내달 8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원장에는 3선의 김재경 의원, 선거관리위원에는 초선의 김도읍 이운룡 강은희 신의진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로는 충남지사를 지낸 3선의 이완구 의원이 합의 추대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3선의 주호영 의원을 선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4-29 06:58 세모해운 때부터 '잦은 고장' 말썽 굴하지 않고 회사명 바꿔가며 운행 ‘세모왕국’으로 불리면서 그룹이 한창 사세를 확장하던 1989년, 세모는 영광개발에서 여객선 영광 1호와 영광 2호를 사들여 각각 두둥실호와 두리둥실호로 이름을 지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두둥실호는 불과 6년 만인 1995년 6월 기관고장 때문에 통영∼욕지 항로 운항을 중단했다. 당시 이 지역 주민들은 두둥실호가 만들어진지 10년이 넘은 낡은 선박이라 자주 문제가 생겼다면서 다른 배를 배치해달라고 해운항만청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세모는 이후 1995년 세모조선소에서 만든 여객선 두 척에 세월따라호와 바람따라호라는 이름을 붙여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9 06:51 독투-자동차 등화장치 활용해 안전을 지키자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2천만대 시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안전운행을 위한 등화장치를 적절히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자동차의 등화장치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차량의 운행상황을 표시한다.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눈부심을 예방하기 위해 전조등의 밝기와 비추는 각도는 매우 중요하다. 밝기는 최저와 최고 광도를 규제하고 비추는 각도는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한다. 밝기가 기준에 미달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반대로 초과하면 눈부심을 초래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다 기고 | 김선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장) | 2014-04-29 01:41 강북구, 출생신고 부모 대상으로 축하편지 발송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권한대행 부구청장 하철승)가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각종 유아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들에게 출생 축하편지를 보내고 있어 화제다.이는 극심화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가 시행중인 사업으로,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임산부와 초모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하편지에는 출생 축하 메시지와 구에서 시행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영유아 양육지원 및 다자녀 가정지원 정보, 각종 육아정보 등을 담고 있다. 구는 신 서울 | ' | 2014-04-28 10:59 논산계룡교육청, 기능^조직개편 개선 의견 수렴회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기능^조직 개편 개선 및 지방공무원 배치를 위한 의견 수렴회를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교육지원청 조직 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각급 학교의 정원배치 기준, 각 부서 및 담당업무의 합리적 배분 사항 등 각 영역별로 여러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일선 현장의 의견을 문서가 아닌 직접 대면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지역의 목소리 심도 있게 잘 전달됐으리라 생각되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 |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 2014-04-28 07:21 정총리 사의로 대폭개각 불가피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앞으로 뒤따를 개각의 폭과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리가 이날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세월호 참사 후 급부상한 개각 불가피론은 이제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의 수습과정에서 드러난 공직사회의 무능과 복지부동 등 정부의 총체적 난맥상에 대한 성난 민심을 잠재우고 새 출발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을 시발로 한 ‘국가개조’ 수준의 대대적 혁신이 요구된다는 게 청와대의 인식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특히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이 야당 등에서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성민기자 | 2014-04-28 05:51 檢 '유병언 일가 자금줄' 페이퍼컴퍼니 3곳 수사 확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주요 자금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전날 수년간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해 온 한 회계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청해진해운 관계사들과 관련된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 경영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 회계법인이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의 수상한 돈 관리를 눈감아준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계법인이 감사 보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8 05:46 세종시, 세월호 참사 관련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변평섭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정무부시장이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관내 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변 부시장은 최근 신청사 건설현장인 보람동을 방문, 송권용 현장소장으로 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전해 듣고 안전을 점검했다. 변 부시장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관계 직원들에게 수시로 안전에 대해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전동면에 조성하고 있는 세종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시설 중 소각로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 철저하게 안전이 유지된 상태에서 공사추진 종합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4-28 05:44 배진석칼럼-'자살 대국' 오명 벗어야 자살을 고민한 적이 있는 ‘자살 예비군(群)이 국내 한 대학교의 조사 결과 한 해 638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보도를 며칠 전 접한 바 있다. 12세 이상 인구 7명 중 1명꼴이다. 자살을 시도해본 ’자살 고위험군‘도 3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우리 사회 전반에 자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얘기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12년 국민건강 통계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로 12세 이상 국민 4,627만명 중 자살을 고민한 사람이 638만명인데, 이중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이 30만명에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4-28 01:57 독투-더 이상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없었으면 지난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대학 신입생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지난 16일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바다에서 대형 정기 크루즈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민에게 착잡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매번 이러한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예고된 사고였다”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야” 라고 말한다.안전 불감증이란 무엇인가? 이는안전의식의 불감증이 줄어든 말로 설마 하는 생각과 마음이 큰일을 만 기고 | 강원 횡성경찰서 둔내파출소 경사 이종성 | 2014-04-27 02:17 전통사찰.군사기지 주변 주민 수혜 전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분야 법안심사소위원장인 박기춘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을)은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이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전통사찰 및 문화재에 대해 건축 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를 골자로 하고 있어 도내 및 남양주의 많은 사찰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정건축물 정리에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4-24 11:11 정례적 모임 통해 업무협조 강화 제안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각 공공기관의 노조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노조원들의 애로사항과 성공적 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 진주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지부, 중소기업진흥공단지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지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기관의 노동조합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 협의체(경남이노협)’을 결성해 취합된 의견을 제시했다. 산학연 클 정치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4-24 11:10 與 "이달 중 안전.민생법안 처리" 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임기를 2주일 정도 남겨놓은 새누리당 최경환·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와 만나 국민 안전 관련 법안과 민생 법안의 조속 처리를 위한 여야의 원만한 협의를 당부했다. 강 의장은 “기초연금법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계류 법안 120여 건, 최근 문제가 된 안전과 재난 방지를 위한 여러 법을 두 대표가 있는 동안 더 노력해 정리하고 가야 마음 가볍게 자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 더 정치력을 발휘하고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법안들을 꼭 처리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장은 세월호 침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박경준기자 | 2014-04-24 11:02 사이버수사대, 세월호 허위사실 유포 20대 검거 세월호 침몰사건의 선내 생존자인 것처럼 가장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등)로 김모 씨(20·대학휴학생)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29분 자기 페이스북에 "제발 이것 좀 전해주세요 제발. 지금 식당 옆 객실에 6명 있어요. 폰도 안돼 유리깨지는 소리 나구요. 아무것도 안보여요. 빨리 식당 쪽 사람많아요 제발 빨리 구조해주세요"라는 허위 내용을 작성·유포한 혐의를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4 07:42 '뒤바뀐 아이' ... 부실한 시신확인 또 발생 뒤바뀐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진도에서 애타게 아들을 기다리던 부모는 이미 사흘전 인양된 아들을 이제야 만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당초 이모군으로 알려진 시신의 신원은 심모군으로 확인돼 안산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날(22일) 오후 7시께 해경으로부터 유족과의 DNA검사 결과 '불일치' 판정을 받았던 이 군 시신의 신원이 심 군으로 확인됐다는 비공식 통보를 받았다"며 "아직 공식적인 문서로 통보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당국의 부실한 시신 신원확인에 뒤늦게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4 07:41 한반 친구 세명 영결식 … '외롭지 않은 길 되길' '세월호'에 승선했다가 침몰사고로 희생된 같은 반 친구 3명이 한날 한시 같은 장소에 누웠다.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1반 권모 군(17)·임모 군(17)·정모 군(17)의 장례가 치러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 유족과 친구, 또 시민과 취재진 등 60여명이 안팎에 자리한 가운데 같은 반 친구 3명의 안타까운 장례식이 비통함 속에서 차례로 이어졌다. "어떻게 이런 비극이 있을 수 있느냐"며 정군의 한 유족은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연신 가슴을 치고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3 07:45 세월호 실소유주^청해진해운 불법여부 조사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과 청해진해운을 대상으로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본격 나섰다. 또한 국세청도 유 전 회장과 청해진해운에 대한 탈세 혐의 조사에 나섰고 관세청도 관련 자료 분석에 돌입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유 전 회장과 일가 그리고 청해진해운에 대한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에 대한 상시 조사 차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3 06: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