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말레이시아 콜센터 두고 보이스피싱…4개월간 2억 가로채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해외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며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 씨(31) 등 12명을 구속하고 장모 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2013년 5월 말레이시아 한 콘도에 콜센터를 마련한 뒤 A씨(45)에게 전화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을 미끼로 3000만원을 송금받는 등 4개월간 14명에게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전화를 걸어 "모 시중은행 팀장인데 보증금을 보내주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접근했다.대부분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 | 2016-07-27 16:25 "몸 상하면 끝이야" 전·현직 축구선수 상대 9억대 사기 전·현직 축구선수들에게 접근, 주식투자 등을 미끼로 9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전직 프로축구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및 도박개장 등 혐의로 홍모 씨(31) 등 3명을 구속하고, 박모 씨(31)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전직 프로축구 선수 홍씨는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A씨(33) 등 전·현직 축구선수 등 7명에게 접근, 투자금 명목으로 9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홍씨는 올해 3월부터는 2억원을 들여 불법 도박 사이트를 직접 개설,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홍씨는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7-12 16:49 법조계 집안 아들 행세, 여성들 등쳐 수억 뜯은 30대男 서울 수서경찰서는 채팅앱으로 만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신을 검사 집안 아들에 재력있는 사업가로 소개해 호감을 산 뒤 교제하면서 3억원 가량을 뜯은 혐의(사기·협박 등)로 한모 씨(31)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한씨는 채팅앱 프로필을 포털 사이트에서 찾은 미남 사진으로 해두고 자신은 재산이 많은 사업가이고 아버지와 형, 작은아버지는 검사에 어머니는 변호사로 좋은 집안 자제라는 거짓말로 여성들의 환심을 샀다.한씨를 실제로 만난 여성들은 처음엔 사진과 거리가 있는 그의 외모에 실망했지만, 한씨의 경제·사회적 배경과 화려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6-29 16:37 서울 동작경찰서 '신용불량' 속이고 대출 알선…수수료 4억 챙겨 신용불량자를 모집해 직장과 재산을 속이는 방식으로 신용등급을 높여 대부업체로부터 대출금을 수억원 가로챈 '부부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신용불량자들의 신용도를 허위로 높여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한 혐의(사기 등)로 나모 씨(50)를 구속하고 아내 한모 씨(51) 등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일정한 직장이 있으면 면접 심사 없이 전화만으로 대출이 쉽게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작년 초부터 1년간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일정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02 17:22 자영업자들 제2금융권으로 내몰린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깐깐한 대출심사 탓에 은행 문턱이 높아지면서 서민들의 불편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리가 더 높은 제2금융권의 문을 ‘어쩔 수 없이’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2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상호저축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15조 223억 원으로 2006년 말 이후 9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협동조합의 가계 대출도 32조 52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호금융의 가계대출도 155조 768억 원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6-01 08:06 태백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불구 전년대비 673명 줄어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는 2016년 1/4분기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태백지역 무연탄광업의 생산량은 11만2백톤(t)이며, 판매량은 4만8천톤(t)으로 판매율은 43.3%로 나타났다. 총 근로자수는 990명으로 집계되었다.태백시 관내 제1금융기관의 3월말 현재 예금잔액은 5천22억 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며, 대출금은 4천1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또한 제2금융기관(예금은행)의 3월말 현재 수신고는 3천4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 피플 | 태백/ 김태식기자 | 2016-05-02 16:34 '저리 대출' 미끼 120명 등친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에 콜센터를 차려 놓고 저리 대출을 미끼로 거액을 송금받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A씨(30)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씨(26) 등 일당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통장을 제공한 C씨(25)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11월 인천과 부천에 콜센터 3곳을 차려 놓고 30∼40대 주부들을 텔레마케터로 고용해 대출 희망자를 모집했다.이들은 사전에 입수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2-16 07:52 만능통장 ISA 출시.최저임금 시간당 6030원,병사월급 15%인상 ① ‘만능통장’ ISA 등장 ◆ 세제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 한 계좌로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된다.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자영업자) 및 농어민이다. 직전 연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계좌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통합해 세금이 부과되고 만기 인출 때 수익의 20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 200만 원 초과분은 9% 분리과세한다. 일선 금융기관의 준비작업을 거쳐 이르면 오는 3월 시판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6-01-04 07:11 생활자금 대출 더 어려워진다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수도권은 내년 2월부터, 비수도권은 5월부터 적용되면 가계 생활자금을 빌리기가 한층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하나+외환)·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올 들어 9월까지 111조 2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생계자금 대출이 12% 수준인 13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9조 원)보다 약 4조 5000억 원 늘었다. 그러나 소득심사가 강화되면 생계자금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시중은행의 대출심사역은 “새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5-12-16 07:51 생활자금 대출 더 어려워진다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수도권은 내년 2월부터, 비수도권은 5월부터 적용되면 가계 생활자금을 빌리기가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하나+외환)·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올 들어 9월까지 111조 2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생계자금 대출이 12% 수준인 13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9조 원)보다 약 4조 5000억 원 늘었다. 그러나 소득심사가 강화되면 생계자금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시중은행의 대출심사역은 “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5-12-15 11:36 신동우 의원,「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신동우 의원,「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신동우 의원(새누리당 강동갑, 정무위)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여 3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7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공정한 국정감사평가를 위해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국정감사 전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정감사 평가기구이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동우의원은 날카로운 정책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들이 바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5-12-09 22:21 인터넷은행 성공 거둘수 있으려면 인터넷 전문은행의 첫 사업자로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과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I)뱅크 컨소시엄은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예비인가 사업자들은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내년 상반기 중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먼저 준비를 마치고 본인가를 신청하면 그만큼 빨리 영업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앞으로는 시장 선점을 위한 '1호 인터넷은행' 경쟁이 두 사업자 간에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 사설 | . | 2015-11-30 13:33 태백지역 3분기 경제동향 발표, 경기침체 여전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는 2015년 3분기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 태백지역 무연탄광업의 생산량은 13만8000톤이며 판매량은 5만6000톤으로 판매율은 40.9%로 나타났다. 총 근로자수는 979명으로 집계되었다.태백시 관내 제1금융기관의 9월말 현재 예금잔액은 6천481억 원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했으며 대출금은 4천1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또한 제2금융기관(예금은행)의 9월말 현재 수신고는 3천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으며 경제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5-11-01 16:22 보이스피싱 조직 '범죄단체'로 간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엄단 방침을 밝힌 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을 폭력조직과 같은 '범죄단체'로 간주하는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 혐의를 적용한 사례는 처음이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부업체를 가장한 전화를 걸어 수수료 등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태국과 베트남에 근거를 둔 2개 보이스피싱 조직원 41명을 붙잡아 모두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태국 총책 이모 씨(36) 등 16명은 2013년 7월부터 작년 6월까지 태국 푸껫에 콜센터를 차리고 국내 제2금융권 대부업체인 양 전화를 걸어 수수료나 보증보험료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8-03 08:05 "경제불씨 살려라"... 與, 주초 서민금융 지원책 발표 새누리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경제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행보를 연일 보이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서민금융 지원책을 발표한다. 이번 메르스 사태가 자칫 경제 침체와 여론 악화로 이어졌던 지난해 세월호 참사의 ‘재판’(再版)이 돼선 안된다는 우려에서 최근 들어 부쩍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서민층과의 소통을 늘리며 민심을 면밀하게 살피는 중이다. 이번 서민금융 지원책도 메르스 사태 여파 속에서 서민 경제를 챙기며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부각시키려는 새누리당 최근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23일 금융위원회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06-22 07:12 태백지역 실업률 상승…선어·과일류 등 소비자 물가↑ 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학도)는 2014년 4/4분기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4분기 태백지역 무연탄광업의 생산량은 12만 5000t이며 판매량은 14만 9000t으로 119.1% 판매율에 총 근로자수는 900명으로 집계됐다. 태백시 관내 제1금융기관의 지난해 12월 말 예금잔액은 5694억 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대출금은 4178억 원으로 전년 4279억 원보다 2.3% 감소했다. 감소 원인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거래가 없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으며 경제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5-02-04 12:14 청와대 폭파 협박 '해프닝' 일단락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피의자는 "청와대 관계자 등 책임있는 사람과 접촉하고 싶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접촉'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강모 씨(22)를 체포, 이틀째 조사를 이어갖다. 강씨는 프랑스에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등의 협박 글을 올린 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5차례 폭파 협박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5-01-29 08:07 내년 만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42조원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대출 잔액의 10%가 훨씬 넘는 4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소속 김영환(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자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42조 2000억 원이었다. 이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 337조 7000억 원의 12.5%에 달한다. 보험사와 여전사 등 제2금융권까지 포함하면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이후 은행권 주택담보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12-18 07:57 제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 본격 돌입 정부가 농협과 수협,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제2금융권에 대한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간다. 최근 늘고 있는 상가·토지 담보대출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규제하고 새마을금고에는 동일인 대출한도가 도입된다. 이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 8월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지 4개월만에 나온 첫 가계부채 대책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제4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상호금융권 가계부채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액은 2008년 11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12-12 07:34 75억 사기대출 받은 일당 검거 서울 성북경찰서는 가짜 명의로 전세자금을 허위 대출받거나 고가 승용차를 매입해 이를 되판 돈을 갖고 달아난 혐의(사기)로 김모씨(33)를 구속하고 명의제공자 등 일당 20명을 불구속입건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207차례에 걸쳐 노숙자들 명의로 근로자서민전세자금 대출 33억 7000여만원, 제2금융권과 자동차할부금융사 대출 41억 5000여만원 등 총 7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 일당은 대출 조건 충족을 위해 위장 근로사업장 18개를 설립, 노숙자들 사회일반 | 사회 | 2014-10-13 09: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