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동작구, 전국 최초 어르신 직접 고용 주식회사 설립 - 자본금 2억 9천만원 출자해 10월까지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 설립- 사업 분야는 근로자 파견업... 건물 청소대행부터 시작해 다양화 꾀해- 60세 이상 52명 고용으로 출발, 내년 150명 확대... 생활임금 적용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청 출자를 통해 올 10월까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고용하는 ‘(가칭)동작구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사업 분야는 근로자 파견업이다. 운영 초기는 건물 청소업부터 시작해 구 청사, 공단, 문화복지센터,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청소업무를 대행한다. 서울 | . | 2015-07-20 09:29 인허가 비리 서울 19개 구청 공무원 입건 서정익 기자 = 인허가 과정에서 위법사항을 눈감아 주고 뒷돈을 받은 구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서울 시내 19개 자치구 공무원 35명을 뇌물 수수, 허위 공문서 작성,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건축 현장 조사와 인허가 씨 건축사들이 법규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시정 조치 없이 사용 승인을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00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건축업자로부터 1억3000만원 상당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로 모 구청 건축과 서울 | . | 2015-07-14 09:07 성남시 감사관실, 계약심사 '꼼꼼 체크' 상반기 30억 절감 경기 성남시 감사관실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최근 6개월간 시가 발주한 각종공사에서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3일 성남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시는 지난 상반기 각 실·과·소(산하기관 포함)에서 발주하는 3000만원 이상 공사·용역과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 664건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각 분야 정밀계약심사에서 상원도서관 건립공사(전기·통신·소방포함)의 경우는 터파기단가와 사토운반거리를 조정하고, 일위대가 견적서의 과다수량 등을 조정했다. 이 공사의 애초설계예산 77억9000만원에서 정밀심사결과, 3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7-14 08:53 "국책연구기관 13년간 계약서 없이 연구인력 고용 문화체육관광부산하 국책연구원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소속계약직 연구원 111명에 대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채용, 2억6600만원의 과태료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5일 김태년 의원실에 따르면 2002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감안하면 지난 13년간 계약서를 쓰지 않고 수천 명의 인력을 고용했던 것이다.또한 이 연구원은 소속계약직 연구원 111명에 지급하지도 않은 시간외수당과 퇴직금지급을 명시한 허위계약서를 쓰도록 강요해 과태료를 경감 받고, 국고로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7-06 07:28 "외국인 관광객 다시 잡자" 서울 야시장 개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발길을 돌린 외국인 관광객들을 다시 잡기 위한 서울 야시장 행사가 개최된다.5일 서울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데 따르면 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야시장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다.앞서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을 다시 유치해 '관광객 2천만 서울'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박 시장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홍콩, 동남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매체광고를 준비하고 있으며 100억원대 자금을 해외광 종합 | 임형찬기자 | 2015-07-06 06:53 주유량 부풀려 보조금 타낸 화물차주 등 4명 덜미 주유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타낸 화물차주 등 4명이 검거됐다.대구 달서경찰서는 1일 유가보조금 수 천만원을 타낸 혐의(사기)로 박모 씨(56) 등 화물지입차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화물지입차주들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사기)로 주유소 대표 이모 씨(35)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달성군 한 주유소 대표 이씨 등 2명은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박씨 등 2명이 소유한 택배 화물차 9대의 경유 주유량을 실제보다 2∼3배 부풀려 3억3000만원 상당(경유 20만4000여ℓ)의 주유대금을 결재한 혐의를 받고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5-07-02 08:27 "직장 내 폭행사건으로 사망... 회사도 배상 책임" 직장에서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싸움을 벌이다 한쪽이 사망했다면 회사에도 배상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송경근 부장판사)는 건물관리업체 직원 A씨(사망 당시 63) 유족이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다른 직원 B씨와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함께 원고들에게 4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2013년 12월 초 취업해 서울의 한 아파트 기관실의 보일러 기사로 일했다. 첫 출근날 저녁 그는 아파트 지하 3층 기관실 안 식당에서 B씨를 비롯한 다른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미나기자 | 2015-07-02 08:25 연평어장 봄어기 꽃게 어획량 1년 새 '반 토막' 인천 연평어장의 올해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쳐 어민들의 주름살을 깊게 하고 있다.1일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봄 어기(4∼6월) 연평도 꽃게 총 어획량은 41만9000kg으로 지난해 봄어기 71만6000kg의 58% 수준을 보였다.2013년 봄 어기 어획량 26만200kg보다는 배 가량 늘었지만 지난해 봄어기부터 이어진 어획량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그나마 지난달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0% 수준까지 어획량을 끌어올렸지만 앞서 4월과 5월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40% 수준의 어획량을 보이는데 그쳤다.어획량이 감소함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7-02 08:25 중랑구, 시세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돼 2억 3천만원 지원금 받아 박창복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2014회계연도 자치구 시세입분야 평가’에서 시세 종합평가 ‘최우수구’, 시세외수입평가 ‘노력구’로 선정돼 총 2억 3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세입증대 및 세무행정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세종합평가, 시세외수입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세목별 징수금액, 현년도 징수건수 실적, 시세 세입목표 달성도, 현년도 체납정리 실적 등 시세분야 7 서울 | . | 2015-06-30 11:52 강남구, 주택가 자동차 불법 도장행위 '철퇴'… 5곳 검찰 송치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불법 도장시설을 차려놓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해 도장 행위를 한 7개 업소를 적발해 그 중 2개소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리고, 5개소 위반자는 형사입건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도장시설에 대한 기획 단속으로 구 ‘도시선진화담당관’ 특별사법경찰과 ‘환경과’로 합동단속반을 꾸려 지난 3개월간 지역 내 흩어진 34개업소를 지도 단속해 나온 성과물이다. 단속 결과를 보면 역삼동, 삼성동, 대치동, 개포동, 수서동 각 1개 업소와 세곡동 2개 업소 등 총 7개 업소로 방지시설이 미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5-06-17 07:01 서울 동작구, ‘서울시 참여예산 22개 사업’선정 -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열어 7억 3000만원 규모 7개 분야 22개 사업 선정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34개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22개 사업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으로 선정했다.주민 생활 편의와 발전을 위한 양질의 사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올해로 제도 시행 4년차를 맞아 활발히 운영 중이다.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최근 열린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형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선정에 초점을 둔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 | . | 2015-06-16 09:57 은행 직원들 '기민한 대처' 보이스피싱 예방 인천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막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걸려든 것으로 의심한 금융기관 간부가 경찰에 신고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막았다.이 고객은 "아들이 친구의 채무 보증을 섰다가 납치 당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며 거액의 정기적금을 해약하려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금융기관 간부는 고객을 진정시킨 뒤 112에 신고했다.보이스피싱 일당은 "아들이 보증 선 5800만원 가운데 우선 3000만원을 보내면 아들을 풀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6-16 07:47 "월급 500만원 받으면서..."성남시, 체납 사회지도층 무더기 적발 경기 성남시에서 한달에 500만원 이상 고액급여를 받으면서 지방세를 체납해 온 대학교수, 변호사, 의사 등 사회지도층이 무더기로 시 징수팀에 적발됐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8일 현재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직업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회지도층으로 통칭하는 8개 부류의 체납실태조사 결과, 391명이 8억94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별 체납액은 대기업임원 119명(체납액 1억5300만원)과 공무원 37명(3400만원), 공공법인 20명(1억3000만원), 대학교교원 17명(7600만원),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6-10 07:03 오영식 의원,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오영식 의원,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 위장 중소기업 적발시 모기업에게도 입찰참가자격 제한 백인숙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의원(강북갑, 3선)은 위장 중소기업이 공공구매제도에 참여했을 경우, 위장 중소기업의 모기업에 대해서도 공공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중소기업청은 매년 위장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데 2013년 36건, 2014년 26건으로 매년 적지 않은 수의 위장기업이 적발되고 있다. 위장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의 납품 규모는 2013년 474억원, 2014년 540억 서울 | ' | 2015-06-04 11:58 제주도, 이달부터 스토리랩 운영사업 추진 제주도는 지역의 자생적인 이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토리랩 운영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말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양 기관은 공모전과 현장 탐방을 통한 사실 기반의 지역 특화 소재 20건과 스토리 12건을 발굴하고, 우수 스토리 콘텐츠 3건의 개발을 지원한다. 지역 주민이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등 쌍방향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스토리 클럽 2곳을 운영하고, 스토리 창작·교육·커뮤니티·컨설팅공간 1곳도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 2015-05-26 06:32 김순남 칼럼 이재명 성남시장, 개혁의 끈 다시 죄야 한다 율사출신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2010년 7월 민선5기 성남시의 수장으로 당선된 다음 비리와 부패한 공직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청렴’이란 기치를 내걸고 공직기강확립에 나섰다.전임시장시절 성남시 비리·결탁 등으로 국장승진은 5000만원, 과장승진에는 2000만~3000만원이라는 소문까지 시중에 무성했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던 성남시를 이재명 시장이 취임 후 개혁에 개혁을 더한 결과, 2014년도 전국지자체 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으며, 2500여명의 공직자들은 비리와 점차 담을 쌓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공무원 상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05-25 12:54 2억대 금목걸이 밀반입한 中 관광객 등 적발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수억원대의 금목걸이를 밀반입한 중국인 관광객이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다.인천세관은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수억원대의 금목걸이를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A씨(33) 등 중국인 12명을 적발해 한 명당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는 통고 처분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 12명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께 총 시가 2억30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3개를 몸에 숨긴 채 화객선(화물과 여객을 동시 운반하는 선박)을 타고 중국 단둥(丹東)을 출발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한 혐의를 받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5-21 07:28 칼럼-가짜 백수오 ‘가짜 백수오’ 파문이 점입가경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백수오의 원료에 이물질(이엽우피소)이 들어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4월22일 최초 발표 이래, 소비자들의 불안과 의구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원료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등이 무책임하게 나오고, 당국의 대응도 구멍이 많기 때문이다.진실이 남용되고 있다. 남용(濫用)이란 '함부로 쓰여짐'을 말한다. 개나 소나 진실을 내세우는 세상이다. 어찌 저리 뻔뻔할 수 있을까 싶은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진실'을 앞세운다.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 부터 3000만원 불법 정치자금을 받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05-21 01:36 해외 부검의 매수 거액 보험금 타려다 덜미 외국에서 질병으로 사망한 동생의 사인을 상해로 위조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고 한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부검의를 매수해 지난해 3월 뇌졸중으로 숨진 동생의 사망 원인을 상해로 허위 작성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고 한 서모 씨(49)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보험설계사로 10년 이상 일한 서씨는 동생이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 2억 3000만원을 받는데 그치지만 상해로 사망하면 6억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문지식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5-13 08:14 동두천 컬링경기장 불.. 3천만원 재상 피해 10일 오전 4시 2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컬링경기장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불은 컬링경기장 건물 2776㎡ 가운데 내부 150㎡와 외벽을 태워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기장 안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었으며 무인경보장치가 울려 경비업체가 소방서에 신고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5-05-11 07: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