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개최 정대운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 5시부터 선감학원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안산시 선감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시민들과 함께 과거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선감도 역사문화 생태탐방, 혼맞이 길놀이, 추모음악회 등이 함께 열렸으며, 본 행사인 위령제는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경건함 속에 진행 됐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1942년~1945년 당시 8~18세 아동·청소년들 총 6000여명이 수용돼 노역과 폭행 등 인권탄압으로 수많 지방정치 | 박선식기자 | 2016-05-30 08:21 '국회법 개정' 거부권 사태 샅바싸움 악순환 재현되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 사태가 또다시 정치권을 강타했다. 현 정부 들어 11개월 만에 두 번째다. 지난해 6월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국이 요동쳤다. 두 개의 국회법 개정안이 내용은 다르지만 입법부의 권한 강화가 주요 골자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지난해에는 행정부의 권한인 시행령에 대한 국회의 수정권을 확대하려 했고, 이번에는 국회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대상을 법률안 뿐 아니라 소관 현안까지 넓히려 했다. 앞서 야당이 제안한 국회법 개정을 당시 비박(비박근혜)계 원내대표였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30 08:20 더민주 '호남 지역조직' 대대적 물갈이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호남에서 대대적인 지역조직 물갈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를 시작한 더민주는 ‘기존 인사 솎아내기’를 선언하고, 특히 선거 패배지역에는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고 공언했다.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한 호남에서 대폭의 교체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지역조직 쇄신 기류 속에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친노무현) 진영 인사들도 물갈이 대상이 되리라는 관측도 있다. 지역위원장 선정은 차기 당권, 대권 경선의 향배에 영향을 미칠 당내 역학구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 과정에서 주도권을 둘러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30 08:20 '박준영에 서삼석까지'檢수사 후폭풍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초박빙 승부가 벌어진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가 검찰 수사로 후폭풍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검찰 칼끝에 위태롭게 서 있고 고배를 마신 더민주 서삼석 후보도 검찰이 정조준하고 있다. 2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강정석)에 따르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당선인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24일 선거사무장 박모(55)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박 당선인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와 제20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할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5-27 08:26 "국민들 마음 편안해지는 예쁜 정치로 보답"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통하는 송파 ‘을’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져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최명길(55세) 당선자를 만나 당선 소감 및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소감 한 말씀 지난 2014년 대전 대덕 보궐선거 출마에서부터 20대 총선에서 당선되기까지 어려운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선거 유세중이던 제 손을 붙잡고 “더민주 잘해주세요. 꼭 좀 이겨주세요”라고 하소연 하던 40대 남성의 말씀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 풀어야 할 국정과제는 대한민국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5-27 08:23 야권 '靑 거부권 행사'반발속 미묘한 온도차 ‘상시 청문회’의 길을 열어놓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응에서 온도 차가 드러났다. 더민주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대신 민생·정책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더민주는 오늘부터 본격 민생 챙기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와 한정애 정책위부의장도 경제 성장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7 08:22 반기문 訪韓 ‘충청 대망론'불씨 지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충청 대망론’이 뜨거워졌다.반 총장이 귀국한 날인 25일 밤 제주에서 “내년 1월1일이 한국 시민으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겠다”고 한 게 불을 지폈다.마침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되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충청 출신이어서 집권 세력과 모종의 교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설도 제기된다.공교롭게도 반 총장이 방한한 날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반 총장과 면담할 경우 불러 일으킬 정치적 해석의 여지도 줄인 셈이다. 지난해부터 반 총장을 여권의 잠재 대권 주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정의화號 '싱크탱크'출항...정치 실험 성공할까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 출범식을 갖고 ‘제2의 정치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 의장이 최근 “중도세력의 빅텐트를 펼치겠다”고 언급해 당장은 싱크탱크로 출발하지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것이 ‘플랫폼’이 돼 신당 창당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새한국의 비전을 정 의장의 제3지대 ‘정치실험’의 기반으로 보는 까닭도 이런 맥락에서다.퇴임 후 싱크탱크의 연구원장을 맡기로 한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학술적인 싱크탱크가 아니라 정책과 전략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27 08:22 더민주 성과연봉제 불법실태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활동 더민주 성과연봉제 불법실태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활동 더불어민주당 산하 '성과연봉제 관련 불법 및 인권유린 실태 진상조사단(단장 한정애 의원)'은 내달 8일까지 현장조사활동을 벌인다. 성과연봉제 도입은 임금체계 등 노동 조건의 변경으로 노사 교섭을 통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하지만 노조와의 합의 절차 없이 직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동의서를 징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직원들이 통곡하는 등 인권유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26일 한국중부발전을 찾고, 오는 30일 IBK기업은행 본점, 6월 1일 부산수산자원관리공단·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6월 2일 한국철도시설관리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5-26 15:27 박찬대 당선인 선거캠프 관계자 검찰 송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당선인의 선거 캠프 관계자가 자원봉사자 2명에게 모두 55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A(42)씨로부터 자원봉사자 2명에게 총 550만원을 현금으로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2명도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는 것. 하지만 A씨는 2명 외에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은 부인했다. 공직선거법상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나 수당 등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을 줘서는 안 된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5-26 07:58 고도제한 풀린 월미도에 '인천시장 형 토지' 논란 인천시가 최근 건물 고도제한을 완화한 중구 월미도에 유정복 시장 형의 땅이 포함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인천시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의 형 A.B씨, B씨 부인, B씨가 운영하는 건설사는 중구 북성동1가 월미도에 총 9곳 6019㎡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유 시장 일가가 2004∼2009년 매입한 이 땅은 현재 주차장과 놀이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현 시세로는 70억∼8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10년 가까이 소유한 땅이 이제 서야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최근 월미도 일대의 건물 고도제한이 풀렸기 때문이다. 특히 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5-26 07:58 야권 '국회법 개정안'공동대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5일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양당이 공동대응키로 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단독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시 대응방침을 논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9일을 전후로 해서 갑자기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이것은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야당을 강경으로 몰아가려고 덫을 놓으려는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라를 이끄는 청와대와 여당이 이런 식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6 07:51 더민주 '전대모드'돌입...전준위서 '친노.친문 배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8월말∼9월초 열릴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측근인 정장선 총무본부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아 실무를 책임지게 돼 차기 전대룰 결정 과정의 향배가 주목된다. 김종인 대표는 최근 오제세 의원을 전대 준비위 위원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3선(30대 국회 기준)의 이찬열 백재현 의원을 공동부위원장으로, 정장선 본부장을 총괄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이재경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기획총무분과위원장은 정 본부장이 겸임하게 됐으며, 당헌당규분과는 이찬열 의원, 조직분과는 박범계 의원, 홍보분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6 07:51 "南北문제 청사진 보여야" 김종인, 정부에 '돌직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5일 “정부 나름의 남북관계 해결 청사진을 제시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른바 강대국 사이에 끼여서 밖에서 보기에는 우리 정부가 아무런 이니셔티브를 잡지 못하고 그저 미국과 중국이 어떤 행동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해결할지를 기대하는 것 같아 보인다”며 “정부가 보다 더 구체적이고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보도를 보면 북미간 평화협정 체결이 있을수 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북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26 07:51 송파'을' 더민주 최명길 당선자 송파'을' 더민주 최명길 당선자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통하는 송파‘을’지역에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져 당선된 최명길(만 55세) 당선자를 만나 당선 소감 및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소감 한 말씀. 지난 2014년 대전 대덕 보궐선거 출마에서부터 20대 총선에서 당선되기까지 어려운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선거 유세중이던 제 손을 붙잡고 “더민주 잘해주세요. 꼭 좀 이겨주세요”라고 하소연 하던 40대 남성의 말씀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 풀어야 할 국정과제는.20 피플 | 박창복기자 | 2016-05-25 17:30 한정애 의원 ‘2015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선정 한정애 의원 ‘2015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선정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 강서구병)이 지난 24일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5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정당추천)’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2006년부터 전체 국회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한정애 의원은 올해 정당추천으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정애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5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18건의 법안이 통과됐다. 대표적인 법안으로는 환경오염 피해 전반에 대한 예방과 책임, 구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5-25 16:20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 ‘지방의회 내 정당 간 관계의 정치학’학술 발표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 ‘지방의회 내 정당 간 관계의 정치학’학술 발표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민주∙강동4)은 “학문의 세계에서는 규범과 당위를 기반으로 한 주장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정치 현장에서는 ‘현실’이다. 학계에서는 규범과 당위를 넘어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20일 열린 ‘2016 한국교육정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방의회 내 정당 간 관계의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학술 발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한국교육정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지방교육 행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5-25 09:38 경기도,자자체 첫 주한미군기지 환경조사권 실시 경기도가 주한미군기지에 대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호 비상연락망 수립과, 환경사고시 지방 공무원을 기지내 사고현장에 파견해 환경조사 및 공동 방제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조례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 관내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조사권 등 입법화시도는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지난해 오산미공군기지 탄저균 누출사고를 비롯해 최근 용산미군기지 지카바이러스 실험, 미군 군사시설전용 부산 8부두 생화학실험 의혹 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물론 미군당국의 입장과 대응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는 25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5-25 08:08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관내 복지시설 위문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안산5)은 지난 23일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 의장은 먼저 노인복지시설인 묘희원(화성시 소재)을 방문해 태고 원장스님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인 명휘원과 만나복지원(이상 안산시 소재)을 찾아 알렉산다 원장수녀와 공성혜 시설장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소금밭교회쉼 지방정치 | 박선식기자 | 2016-05-25 08:05 '구조조정.성과연봉제'政개입 논란 기업 구조조정과 공공 부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등 주요 경제이슈에 정치권이 개입을 시작하면서 논란이 거듭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노조와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소유주의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 부실경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해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형 국영기업체나 대우조선해양처럼 1만명 이상 고용하는 업체는 근로자들이 경영감시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종국에는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최근 서울메트로 등 산하 기관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25 08: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217227237247257267277287297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