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거에도 정도와 품격이 있다 4·13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여야 간 막말과 비방으로 얼룩지며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야는 막말에 가까운 언사를 동원해 상대방을 향한 비방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당 지도부들도 상대 진영을 향해 '험구'를 내놓은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품격있는 선거운동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 대해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면서 실제로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앞서 선거 사설 | . | 2016-04-05 14:02 이언주"광명시,자족형 신도히고"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경기 광명(을) 후보는 60만평의 ‘첨단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광명을 자족형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첨단산업단지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하는 기업과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해 광명주민들의 우선채용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만평 규모의 첨단연구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30만평규모의 일반산업단지, 그리고 10만평 규모의 유통단지로 구성된다. 첨단연구단지는 약 900여개 기업이 입주가 가능한 규모로서 경기도 추산 약 7만개의 지방정치 | 광명/ 하정현기자 | 2016-04-05 07:08 성남중원 여야 후보 예산유치 공방 과열 최근 경기도 성남중원구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공보물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진위문제로 더불어민주당간에 공방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신 후보자의 명함 등 선거홍보물에 적시된 내용이 허위·과장됐다’는 이유로 선관위조사를 의뢰하고 법원에 배포금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했다. 이에 새누리당 경기도당도 해당내용을 언급한 더민주당 은수미 후보의 선거공보물 배포금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하면서 대응했다. 신 후보자는 올해 의정보고서, 예비후보자 홍보물·명함·선거공보에 ‘상대원공단 활성화’사업에 1387억원의 예산을 자신이 유치했다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6-04-05 07:08 文,광주行 놓고 "지원유세 필요"vs "민심악화"엇박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전 지원’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호남의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고려해 전면에 나선 듯한 모습을 자제할 것을 주문하지만 문 전 대표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면 역할을 제한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더민주의 양대 지지층이면서도 ‘물과 기름’처럼 좀체 화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온 호남과 친노(친노무현)가 ‘문재인 역할론’을 놓고 또다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김 대표와 문 전 대표가 적절한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선 이후에도 ‘호남과 친노’가 당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5 07:08 '새누리 대 더민주' 일대일 구도화 총력 호남에 "전국 싸움 힘 실어달라"호소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이 4·13총선 자체분석 결과 과반 의석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됐다는 결과를 내놓으며 선거전에 비상령을 발동했다. 현재 판세대로라면 서울에서 사실상 ‘전패’나 다름없는 결과가 나와 140석 안팎을 얻는 데 그칠 수도 있다는 전망치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수도권 122개(서울 49개, 경기 60개, 인천 13개) 지역구 가운데 약 절반을 대상으로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서울에선 강남 갑·을·병, 서초갑·을, 송파갑, 동작을 등 7곳을 제외하고 모두 열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 단위에서 가장 많은 60석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5 07:08 "호남 잡았다"판단 ...수도권에 집중 천정배.주승용.박지원'호남인사 지원' 국민의당국민의당은 이번주 호남 지역 지도부가 상경해 수도권 출장 지원 유세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외 추가 당선자를 내지 못할 경우 자칫 ‘호남 자민련’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4일 “이번 주중 천정배 공동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의원 등 호남에 지역구를 둔 지도부가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호남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유세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주말 안 대표의 유세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5 07:08 품격 잃은 선거…막말·비방으로 얼룩 4·13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여야 간 막말과 비방 등 네거티브 양상을 보이며 과열 혼탁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 또한 불법선거운동 관련 각종 위법행위 논란도 잇따르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오전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 대해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면서 실제로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고 맹비난했다.김 대표는 앞서 선거유세에서도 야당 의원들의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와 관련, “아기들이 차는 기저귀를 차고 연설했다고 한다”고 깎아내리는가 하 종합 | | 2016-04-04 17:37 봄 색깔 꽃에는 향기가 있지만 요즘 4.13 총선을 앞두고 거리를 지날 때 면 후보자들의 각 정당 색깔에 맞춰 입은 옷이 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색깔만 봐도 어느 당인지 유권자들은 쉽게 알 수 있다.즉 새누리당은 빨간색, 더불어민주당은 파란색, 국민의당은 녹색, 정의당은 노란색, 무소속 후보들은 흰색으로 무장(?)하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을 알리면서 8일밖에 남지 않은 막바지 선거에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알리는 득표 활동에 여념이 없다. '4黨 4色'은 물론, 무소속까지 합세하면 다섯 색깔이 거리를 봄 꽃과 함께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색을 의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4-04 13:17 이재범 국회의원 도봉갑 새누리당 후보,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총선승리 다져 이재범 국회의원 도봉갑 새누리당 후보,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총선승리 다져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3일째인 4월 2일 오후 4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도봉갑 '이재범' 후보 선거유세에 합류해 총선승리를 함께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와 이재범 후보는 변호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재범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함께 도봉구 창동 신창시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고, 주민들 또한 이재범 후보의 지원유세를 나온 오세훈 후보를 반겼다. 오세훈 후보는 "이재범 후보는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얻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형성한 인간관계는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4 13:06 박용진 후보, ‘강북구,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조성할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3일 오후 3시 인덕대학교 은봉홀에서 강북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용진 후보는 지역개발 청사진, 가계부채 급증 해법, 청년일자리 창출, 공공보육 인프라구축, 노인복지 등에 대한 정책개선 및 국가비전을 소개했다. 한편 새누리당, 국민의당 후보들과도 함께 상대의 공약들을 검증하고, 강북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깊이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용진 후보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경제, 교통, 주거의 3박자 변화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4 09:58 제20대 총선 투표의향층 “새누리ㆍ더민주 0.1%p차 초접전” 제20대 총선 투표의향층 “새누리ㆍ더민주 0.1%p차 초접전” 서정익 기자 = 제20대 총선을 10일 앞두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지역구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34.5%) vs 더민주(31.4%)”로, 새누리당이 오차범위 내인 3.1%p 앞서는 가운데 국민의당 15.5%, 정의당 4.7%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투표의향층에서는 ‘새누리당(32.8%) vs 더민주(32.7%)’로 불과 0.1%p차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제20대 총선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33.9%) vs 정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4 09:21 박수현, 청양시장서 유세.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는 선거운동기간 3일째인 지난 2일 오전 10시 충남 청양시장을 찾아 유세를 한 뒤 주변 상가를 방문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청양읍 유세에는 지역주민들이 박수현 후보의 연설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보냈다. 박수현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인구 3만 명의 청양에 ‘충남소방복합시설타운’을 유치해 연 인원 3만 명의 추가 유동인구를 만들어 내겠다”며 “침체된 청양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박수현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수현 후보는 “청양의 민심 지방정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6-04-04 04:39 박병석 "신용.현금카드 소득공제 제도 지속 유지" 대전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박병석 후보는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소득공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과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30만원을 균등 지급하는 공약 등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공약은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에 대한 근로자 소득공제 제도 폐지에 반대하며 지속적인 공제 제도를 유지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근로자들의 연말 소득공제 대상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해 정부는 2016년까지 유지하고 2017년부터는 폐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공약으로 소득하위 70% 어르신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4-04 04:39 홍순목 인천서구을 무소속 후보, 출마 포기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홍순목(48) 후보가 후보를 사퇴했다. 3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후보는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는 것. 홍 후보는 “새누리당에 몸담았던 제가 당을 망치고 당의 유능한 후보를 좌절케 한다면 지역 발전을 원했던 제 목표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앞서 서구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홍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이 선거구가 황우여(68) 국회의원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되자 이에 반발, 무소속 지방정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4-04 04:39 "국민의당 빠진 '야권 단일후보' 명칭 사용못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합의한 단일후보를 두고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고 결론 내렸다.선관위는 이날 국민의당에 회신한 공문에서 “13일 시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달 29일 이런 명칭 사용이 불합리하다며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전날 인천지방법원에서 ‘야권단일후보 확정’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현수막에 대한 ‘인쇄물 철거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4-04 04:39 '유세 강행군' 與野대표, 건강 빨간불 4·13 총선이 3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을 돌며 유세지원을 하느라 강행군을 이어가는 여야 대표들에게 건강관리 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오는 13일 선거일까지 각 당의 선거전을 무탈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살인적인 일정을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이 곧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여야 대표들은 아직까지는 체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유세지원이 누적되면서 몸에 무리가 따르는 탓에 각자의 비법을 총동원, 건강을 챙기느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선거운동과 연설에 잔뼈가 굵은 역전의 용사이지만 하루 십여 차례씩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4 04:38 "한표라도 더...." 휴일 불꽃 유세전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요일인 3일 표심을 잡으려는 각 정당 후보들의 유세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나들이객과 등산객 등 휴일 인파가 몰리는 유원지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정치에 등을 돌린 ‘무관심 유권자’들로 인해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축제 현장 ‘공략’…종교시설도 찾아 부산지역 총선 후보들은 각종 축제장을 찾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표밭갈이에 나섰다. 도심에서 벚꽃을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온천천에는 이날 오전부터 연제구와 동래구 지역에 출마한 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4 04:38 "독특해야 인긴다" 與野 후보 '슬로건 전쟁' 치열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유권자의 눈도장을 받으려는 후보들의 ‘슬로건 전쟁’도 달아올랐다. 첫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정치 신인들은 기성 정치 ‘심판’과 ‘물갈이’를 촉구하는 구호로 표심 잡기에 나섰고, 현역·다선 후보들은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역구 수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차례 낙선한 후보는 “한번만 부탁드립니다”는 ‘눈물나는’구호를 내걸기도 했다. 지역별·계층별 ‘맞춤형 구호’와 개성 있는 슬로건으로 유권자들을 붙잡으려는 후보들도 눈에 띈다. ◆ “바꿔보자”···물갈이·심판론 업고 초선 도전하는 정치 신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04 04:38 강원 與쏠림 '여전' 제주 野쏠림 성향 '흔들' 강원과 제주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과 야당 후보들이 각각 ‘싹쓸이’하면서 심각한 쏠림현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20대 총선에서도 그런 기조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강원의 경우 각 당 모두 여전히 새누리당이 유리한 판세라고 평가하는 반면, 10년 넘게 야당이 석권해온 제주도에서는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어 여야 모두 주목하고 있다. 강원의 경우 새누리당은 8개 지역구 가운데 ▲춘천 ▲원주갑 ▲강릉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6곳의 판세를 ‘우세지역’로 평가하고 있다. 원주을은 더불 정치일반 | | 2016-04-04 04:38 서울 32곳 '접전' 與野, 우세 17곳 제외 30곳 '경합우세.경합열세' 서울지역의 4·13 총선 초반 판세는 한 마디로 안갯속이다. 서울의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여야간 접전을 벌인 끝에 박빙으로 승부가 결정된 곳이 많아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이런 선거분위기는 각 당의 판세분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3일 현재 여야가 각자의 우세로 분류한 지역은 17곳(새누리당 7, 더불어민주당 9, 국민의당 1개) 정도다. 전체 49개 지역구 가운데 무려 32곳을 접전 지역으로 남겨 둔 셈이다. 새누리당은 ‘공천파동’ 후유증으로 49개 지역구 가운데 7곳을 승리가 유력한 ‘우세’ 지역으로 분류 정치일반 | | 2016-04-04 04: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317327337347357367377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