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원희룡 "한동훈, 민주당 당원인가…내부 갈등 촉발하는 나쁜 정치"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1일 한동훈 후보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냐"며 비판했다.원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를 정정당당한 축제로 만들자'는 한 후보의 발언을 두고 "... 여성가족부 당분간 유지…정부조직 개편안 포함안돼 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국회소통 강화" 대통령실이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또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 기사 (15,1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판결 앞둔 '김영란법'후속책 골머리 정치권은 이르면 28일 이뤄질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합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여야 3당은 다 같이 위헌 결정이 나면 이를 반영해 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다만, 개정안 마련 시점을 구체화하지 않은 여당과 달리 두 야당은 김영란법 시행일인 9월 28일 전에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쟁점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을 김영란법 적용대상으로 포함하는 게 적절하냐 등이다. 이미 20대 국회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사를 제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7-25 07:25 이은재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방향 간담회' 참석 이은재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방향 간담회' 참석 강남병 새누리당 이은재의원이 21일 오후 삼성1동 주민센터에서 삼성중앙회가 주관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에 따른 삼성동의 현안문제 간담회" 에 참석해 통합개발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7-22 17:34 국민의당,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안 발표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경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기업집단 지정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의 핵심은 대기업집단 규제를 자산총액 5조원·7조원·50조원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화하자는 것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 5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중소기업계는 정부의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65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절반이 넘는 37개 집단(618개 계열사)이 중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2 07:56 더민주 "국회차원 사드 대책특위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국회 내에 사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틀간 사드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민이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졸속, 밀실, 부실뿐인 사드 배치 결정의 민낯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의원들 앞에서 답변한 ‘이 자리에서 소상히 밝히는 건 적절치 않다’는 국민 유행어가 될 판”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답변은 아무 문제 없으니 군소리 말고 그저 정부를 따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종북몰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2 07:56 "출산 장려용 '세액공제 제도' 확대해야" 새누리당은 21일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세액공제 제도를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6년 세법개정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는 28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정부에 이 같은 당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예를 들어 둘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현재 세액공제 규모는 30만원이지만 이것을 더 확대해달라고 했다”면서 “국회에서 국가의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 관련 특위를 만들고 당에서도 확실한 의지를 갖고 추진할 예정인 만큼 반영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2 07:56 朴대통령 "비난에 흔들리면 나라 불안... 소신 지켜야"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 비난이 무섭다고 피해가지 말고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에게 소상히 말씀드려 협조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논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하지만, 여기에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6-07-22 07:56 더민주, 김상곤 가세로 '당권 3파전' 양상 더불어민주당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1일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더민주 당권 레이스가 3파전으로 급변했다. 당 안팎에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친문재인)계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를 두고 벌써 손익계산이 시작되는 등 전대를 향한 관심이 한층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세 후보는 모두 친문계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된다. 추 의원과 송 의원은 그간 친문진영을 향해 ‘구애’를 하는 듯한 모습을 노출했고, 김 전 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문 전 대표가 추진했던 온라인 입당을 언급하며 “우리 당의 힘은 국민과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2 07:56 與 당권 '수도권'에 달렸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의 당권을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잡지 않고는 무너진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없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도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당내에 팽배해지고 있다. 당장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6명 가운데 3명이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경기 가평군과 양평군, 한선교 의원은 경기 용인시, 김용태 의원은 서울 양천구다. “출마할 확률이 51%”라는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도 경기 의정부시다.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5명 중에선 함진규 의원이 경기 시흥시, 이은재 의원이 서울 강남구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2 07:56 親朴 '공황상태' 새누리당 친박계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4·13 총선 참패를 딛고 재기를 노리려던 시나리오도 줄줄이 폐기는 물론 계파의 ‘발전적 해체’가 아닌 ‘소멸’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당장 차기 지도부를 꾸리는 8·9 전당대회 전망이 불투명하다. 현 정권의 ‘실력자’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의원이 지난 6일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박계 진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최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총선 참패 책임론과 극심한 계파 갈등을 우려해 “백의종군”을 다짐했다. 그는 당시 “공천에 관여할 수 없는 평의원이었는데도 마치 제가 공천을 다 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07:01 야권'공수처'신설 드라이브 본격 가동 야권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신설하기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 19일 원내대표간 협의를 통해 공수처 신설법 추진에 공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야당은 특히 이달 안으로 관련 법안을 양당의 당론으로 공동발의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수처 신설은 참여정부에서 추진한 이후 2012년 대선 때 야당 후보들이 공약으로 제시했을 만큼 야권에서 줄곧 주장해왔으나 여당(당시 한나라당)과 검찰의 반대로 여러 번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2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1 07:01 "국가 미래준비 매진" 나경원,전대 불출마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20일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마 여부를 깊이 있게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당원 여러분과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박, 비박을 넘어선 건강한 개혁 세력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총선 민심을 헤아려 계파 패권주의를 종식하는 전당대회가 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07:01 새누리,신임 윤리위원장 이진곤 경희대 교수 임명 새누리당은 20일 중앙윤리위원장에 이진곤(66)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를 임명했다.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김희옥 위원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밝혔다. 경북 경주 출생의 이 신임 위원장은 부산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국민일보 논설위원·논설위원실장·주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당초 당 혁신위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윤리위원장에 내정했지만 영산대 산하기관 자문변호사로 딸이 위촉된 것과 관련해 ‘가족 채용’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퇴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07:01 처가 부동산.몰래변론.아들 병역..."모든 사실무근"적극 반박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그동안 언론과 거리를 두던 우 수석이 20일 처음으로 기자들과 직접 대면해 해명에 나섰다. 처가가 보유한 1천억원대 강남 부동산을 진경준 검사장(구속)의 주선으로 넥슨에 팔 수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 보도에서 시작된 이번 논란이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전 대표에 대한 ‘몰래 변론’ 의혹, 병역 복무 중인 아들 ‘꽃보직’ 의혹 등으로까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우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얽켜 있는 대상들을 가리켜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기자 | 2016-07-21 07:01 野"박근혜 정권말기 총체적 난국"파상공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과 친박계 실세의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 “정권 말기 현상”, “총체적 난국”이라며 파상공세를 폈다. 20대 국회 출범 직후부터 더민주는 소속 의원들의 ‘특권 남용 논란’ 탓에, 국민의당은 ‘홍보비 파동’ 탓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던 만큼, 두 야당 입장에서는 이번 논란이 국면을 공세로 전환할 ‘호재’가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회에 여권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면 내년 대선까지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야권 내 일각에서는 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1 00:00 이상민 의원, 저작권법개정안 발의 이상민 의원은 현행 비친고제로 저작권법의 본질을 벗어나 고발사태를 양산시키고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저작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저작권법은 저작자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하는 법인데 현재 처벌이나 단속위주여서 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이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을 원해도 법파라치 로펌이나 사이비저작권단체의 횡행으로 인해, 저작자의 위임없이 내용증명을 보내 합의금을 받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등 저작권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때 발의하였으나 상임위 논의과정에서 개정안의 입법취지와는 전반대의 내용으로 수정되어 법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7-20 17:10 황영철 의원, 국회 평창동계특위 위원장 선임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20일 오전 국회 교문위 회의실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평창동계특위) 첫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국회 평창동계특위는 위원장 선임에 이어 간사에 새누리당 염동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민의당 이동섭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국회 평창동계특위 위원장으로서 특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평창동계특위가 일하는 특위, 정치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6-07-20 17:08 北 단거리 미사일 '사드배치 겨냥'무력시위 북한이 19일 우리나라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함에 따라 그 의도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총 3발을 발사했다”면서 “비행 거리는 500∼600km 내외”라고 밝혔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주한미군의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사일이 발사된 황주에서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까지 직선거리는 380여㎞로, 북한이 ‘성주 사드’에 대한 타격 능력을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정진기자 | 2016-07-20 07:22 靑"확인안된 의혹 부풀리기 국민안전 보호차원 자제돼야" 청와대는 19일 “최근 안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실 확인이 안 된 의혹 부풀리기는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만큼 국민안전 보호 차원에서라도 자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언론의 잇따른 의혹 제기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ㆍTHAAD)의 레이더 유해성 논란 등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근거없는 의혹 제기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불순 세력들이 준동할 수 있는 빌미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새누리당 최경환ㆍ윤상현 의원의 ‘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6-07-20 07:22 親朴'총선 녹취록 논란'파상공제 직면 새누리당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녹취록 보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일격을 당했다. 특히 이번 파문은 지난 17일 발간된 총선 백서가 '친박 패권주의' 문제를 제대로 짚지 못했다는 비판론이 대두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파상 공세에 직면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칫 친박계의 존립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지된다. 당장 8·9 전대를 앞두고 친박계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주영·한선교·이정현 등 친박계로 분류되는 당권 주자들은 일단 녹취록의 당사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서청원 당권 불출마...與전대 구도'들썩'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20대 총선 과정에서 경기 화성갑의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친박 공천 개입’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친박계의 대표 주자로 출마 요구를 받아온 서청원 의원이 19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9 전당대회 국면이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서 의원은 19일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전대가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표 경선은 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0 07: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317327337347357367377387397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