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어오던 지역민들의 오래된 고민을 해결한다. 작천면, 병영면 일원 141.9ha의 농경지에 ‘삼인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시행계획지구로 선정돼 국비 8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신규지구로 선정된 삼인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국비 86억 원을 투입해 금강천 주변 저지대(작천면 용상리, 평리, 삼열리, 내기리, 삼당리, 야흥리, 병영면 하고리)에 배수장 1개소, 배수로 3조 2.04km, 매립 13.2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호우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경지 이용률 및 생산성 향상, 영농환경 개선에 크게
호남 | 권상용기자 | 2016-05-26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