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다음달 11일 오산시 종합운동장 주변 오산천 둔치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오산시 주최,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부럼, 엿치기, 뻥튀기 등 추억의 먹을거리 마당, 고전무용, 마당극,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시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와 시민민속 줄다리기, 새끼 꼬기, 복조리 만들기, 다도 체험, 가훈·소원문
경기 | 오산/ 최승필기자 | 2017-01-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