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1인 가구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9월 관내 1,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38.4%이던 1인 가구가 올해 29.2%로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개인,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총 7개 부문 65문항에 걸쳐 실시됐다.지역별 가구 수는, 동지역은 4명 이상 가구(38.3%), 조치원읍은 1명인 가구(46.7%), 면
세종 | 세종/유양준기자 | 2016-12-2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