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권 후보, 지지도 반대도 못하고.. " 난감한 비노 새정치민주연합 중도 성향 의원그룹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이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을 하지 못한 가운데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노·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친노를 대표하는 문재인 후보의 당 대표 ‘무혈입성’을 결코 바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박지원 후보나 이인영 후보를 밀기도 곤란한 진퇴양난의 처지여서다. 민집모가 26일 정기모임에서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할지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모임에는 민집모 회원 20여명 중 7명만 나와 주승용 문병호 의원 등을 최고위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8 08:04 野 당권주자+최고위원 후보 '짝짓기' 탐색 2·8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 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제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판세가 한 치 앞도 가늠하기 힘든 혼전 국면이라는 뜻이다. 특히 ‘합격선’에 걸려있다는 후보들이 ‘짝짓기’에 더욱 적극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이목희 최고위원 후보는 레이스 후반 들어 확실히 문재인 후보 편에 선 모습이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연일 “꿩도 먹고 알도 먹는다”는 표현으로 문 후보를 공격하는 박지원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6 07:34 우원식 의원 ‘교육특별교부금’ 확보 1위, 서울지역 48개 지역구 중 노원(을)이 최고 우원식 의원 ‘교육특별교부금’ 확보 1위, 서울지역 48개 지역구 중 노원(을)이 최고 백인숙 기자= 우원식 의원의 노원(을)이 서울지역 48개 국회의원 지역구 중 ‘교육특별교부금’ 확보 1위를 차지했다.시사주간지(시사인 제382호, 2015년 1월 10일자 보도 ‘우리가 몰랐던 예산정치의 맨 얼굴’)가 자료를 입수, 보도한 세부내역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시작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우원식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을)구는 총 61억 9200만원을 집행, 서울지역 48개 국회의원 지역구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노원(을)구에는 하계동, 중계동, 상계6.7동이 해당된다. 노원(을)구에 이어 정세균 의원의 서울 | | 2015-01-20 02:26 4.29보선 100일 앞 … 예비후보 등록러시 '후끈' 오는 4.29 재 보선에 임하는 여야의 행보가 대비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일찌감치 선거채비를 갖추고 보폭을 넓히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2.8 전당대회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는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맞아 치러지는 4.29 재 보선은 18일 현재 101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단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과 함께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을 상실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을 등에서의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황이다. 여기에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의회의 재 보선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與 정치일반 | 정치 | 2015-01-19 10:11 데스크칼럼-담배값 인상, 서민 증세 맞다 담배값 인상, 증세인가. 아닌가를 놓고 말들이 많다. 인상안 발표 당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서민증세라는 표현을 하지 말라며 국민들에게 으름장을 놓았고, 시민단체와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전형적인 서민증세라고 성토를 했을 때 대부분 서민들은 지켜만 봤다.그 부작용이 심각하다. 담배 값 인상에 따른 흡연자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심상치 않다. 금연 효과는 미미할 것이며 결국은 서민 주머니를 털어 증세를 하겠다는 꼼수라는 말들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까지도 자취를 감췄던 국산 담배들이 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버젓히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5-01-06 03:25 광주광역시의회 '1당 의회' 독점체제 우려 광주광역시의회가 시의원 전원이 특정 정당 소속인 ‘1당 의회’ 체제로 변경됐다. 광주광역시의회가 특정 당 의원만으로 구성된 것은 개원 24년만에 두번째로 ‘1당 독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 중앙선관위의 결정으로 광주시의회 22명 의원 중 유일하게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이미옥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 광주시의회는 21명 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으로 꾸려졌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이 광주지역 정당득표율 13.4%를 올리며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바 있다. 광주시의회는 1991년 개원한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2-24 10:22 野, "정국 물타기 시도 안돼"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새누리당에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기화로 정부·여당이 국면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여 공세의 고삐를 조이고 나선 것이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은 권력 앞에 무기력한 ‘정치검찰’의 민낯과 무능을 또다시 봐야만 했다”며 “검찰이 그나마 밝혀냈다던 ‘문건 유출 3인방’에 대한 설명도 국민을 이해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한 대변인은 “진실 규명을 위한 첫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22 10:16 세결집 나서는 野비주류... 활로찾기 '부심' 본격적인 당권경쟁을 눈앞에 둔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세 결집에 나서는 등 활로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사건으로 전당대회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뚜렷한 ‘간판스타’가 없는 비주류로서는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의 ‘빅3’ 구도 고착화를 저지할 반전의 계기가 절실한 입장이다. 따라서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잠재 후보군의 얼굴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도가 감지된다. 중도·온건 성향 현역 의원들로 구성된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은 12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0 10:59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중원지역 정환석 위원장 재신임 받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성남시중원지역위원장으로 정환석씨가 당원들로부터 다시 한번 재신임을 받았다. 정환석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ARS투표로 치뤄진 투표를 통해은수미 국회의원(비례대표의원)을 누르고 새정련 중원지역위원장에 재 선출 됐다. 이번 중원지역위 선거는 1636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자동응답녹음방식) 투표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것. 이번 투표에서 593명(36.2%)의 당원이 참여해 정환석 위원장은 348표(58.7%)를 받아 245표(41.3%)를 받은 현역. 비례대표의원 은수미씨를 누르고 당원들 정치일반 | 정치 | 2014-12-02 12:42 강남구의회 제23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관수 의원 선출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할 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관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 소속 이인화 의원을 선출했다.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심사할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5,909억원, 특별회계 366억원 등 총 6,275억원이다.이번에 선출된 이관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5년도 예산 심사에 있어 전년도 예산 대비 약 503억원이 커진 규모에 대해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부동산 경기 불안, 복지사업 확대로 서울 | . | 2014-11-27 04:39 데스크칼럼-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현법재판소가 지난 10월 30일 현행 국회의원선거구 인구 편차에 대한 현법불합치 결정으로 국회의원의 선거구 획정은 물론 지방의원수에 대한 획정과도 맞 물리면서 정치권이 요동쳤다.현행 249곳의 선거구 중 37곳은 인구 상한 초과이며 25곳은 하한 미달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총 62곳의 조정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여야 정치권은 일단 현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는 하지만 이해득실에 분주한 모습이다.주변 선거구 통합과 분구 등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해진 지역구 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은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다.현재 결정의 판단 칼럼 | 윤택훈/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4-11-24 01:30 野 계파활동 금지 추진 … 기대효과 '글쎄'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가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의 특정후보 캠프 참여 등 각종 계파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안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대 과정에서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취지는 좋지만 계파 구도가 뚜렷한 상황에서 과연 현실적으로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표면적으로 줄 세우기를 금지한다 해도 계파 응집력이 강한 세력에는 무용지물이라는 이야기다. 오히려 계파 활동 금지가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계의 세력 유지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17 06:37 문재인의 ‘지갑을 채워주는 성장’ 키워드는 성북구 생활임금제!~ 백인숙 기자= 낮은 성장률과 심화된 소득 불평등의 구조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문재인, 은수미, 홍종학 의원이 주최한 ‘사람중심 경제로의 대전환-부채주도성장에서 소득주도성장으로’ 토론회에서 서울 성북구가 시행하고 있는 생활임금제가 소득주도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지목됐다.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문재인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과 수출주도의 경제발전 대신 가계의 소득을 높이고 분배를 제대로 하는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를 바꾸는 ‘지갑을 채워주는 전략’을 제시하 서울 | | 2014-11-14 11:21 가서명→정식서명→비준→발효 10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려면 가서명, 정식 서명, 자국 내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양측은 우선 합의 내용을 담은 협정문을 영문으로 작성해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법률 검토 작업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 영문 협정문에 가서명하면 각자 이를 자국 언어로 번역하고 서로 검증도 한다. 이 작업에도 보통 3개월이 소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서명 영문본을 FTA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문본에 대해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밟는다. 그런 다음에 영어와 해당국 언어로 만든 협정문에 두 나라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11-10 06:51 공무원연금개혁안 등 쟁점 … 연말정국'분수령'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여야 지도부와 29일 국회에서 만난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대표와 취임 후 첫 3자 회담을 한 지 13개월 만에 대통령과 여야 수장들이 다시 머리를 맞대고 정국 해법을 논의하게 됐다. 이번 회동은 세월호 3법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등 정기국회 쟁점을 일괄해 다루는 자리가 될 전망이어서 연말 정국의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3자 회담은 파국으로 끝났고 이후 정국 상황은 더욱 나빠졌던 게 사실이다. 박 대통령과 당시 민주당 김한길 정치일반 | 정치 | 2014-10-29 09:21 윤장현, 3대 문화기관장 측근 배치 비난 고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3대 문화기관 수장을 모두 자신의 ‘동문’과 ‘절친’, 선거 ‘공신’ 등으로 채워 지역 각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시민시장을 자처한 윤 시장이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장에 이어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시립미술관장까지 각종 친분이 있는 ‘자기 사람’만 골라 쓰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사실상 불허한데 이어 문화계 수장 인사 잡음까지 불거지며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광주 이미지에 적잖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0-28 08:40 野 원내수석부대표 '비노'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을 내정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유성엽(전북 정읍) 의원, 원내대변인엔 초선의 박완주(충남 천안을),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안 의원의 내정 배경으로 “오랜 정당생활로 당무에 밝고 서울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말에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 행동에는 열정이 각각 있어야 한다”며 “미천하고 일천한 능력이지만 99% 다돼도 1% 안 되는 걸 노력할 때까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0-13 06:11 野정치혁신실천위 공식출범... "혁신을 혁신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혁신실천위원회가 30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을 혁신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민주당 시절부터 수차례 혁신안을 만들기만 했을 뿐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천’에 방점을 두고 출범한 정치혁신실천위가 이번엔 과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혁신실천위는 이날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향후 활동 방향 및 혁신 실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출범이 갖는 뜻 중 하나는 정치혁신이고 그 키워드는 실천에 있다”면서 “많은 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0-01 05:48 野혁신실천위, 1차 인선 발표.. 주초 첫 회의 새정치민주연합이 29일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의 1차 위원 인선을 발표하고 공식 발족했다. 혁신실천위는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열고 그동안 당이 마련했던 다양한 정치 혁신안들 가운데 실천 가능한 과제들을 추려 본격 추진하게 된다. 원혜영 위원장을 포함한 1차 명단 12명에는 김기식·김승남·김윤덕·신정훈·전정희·진선미·홍종학 의원 등 7명의 초선 의원이 전면 배치됐다. 초·재선 혁신모임인 ‘더 좋은 미래’나 중도개혁 성향의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의원들을 골고루 배치한 ‘균형 인선’이라는 평가다. 조정식 사무총장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29 06:17 "의원간 소통으로 효율적 의회운영"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노원구청의 공공부문부터 작은 일자리라도 만들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가야 한다. 주민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민주당 서울시 48개 지역위원회 중에서 ‘왕국장’으로 통했으나 7대 서울 노원구의회에 입성, 초선의원으로 드물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오광택(52, 월계동) 의원의 의정 방침 이다. 인터뷰를 위해 그의 방을 찾았을 때 책상에 잔득 쌓인 보건복지상임위 소속 업무보고서와 다른 상임위 부서의 업무보고서를 보고 ‘노원구청 공무원들, 앞으로 일하기 쉽지 않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4-09-25 06: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818828838848858868878888898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