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예 대표, 시산림조합·노인회 등과 상생 발전 도모
경기 여주시 북내면에 소재한 황토 전문기업 청우산업(주)은 최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황토 ‘전통 구들’의 본격 보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어르신 건강 증진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나라 전통 구들방식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2만7천여 회원의 등록과 활동 통해 어르신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우산업에서 노인들을 위한 황토 구들 찜질방 설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시 산림조합도 동반 상생을 위한 전략적인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연구 장비의 활용, 기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산림과 목재의 장점을지닌 산림조합과 이동식 황토 구들의 강자인 청우산업의 협업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청우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4계절 어르신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구들 찜질방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지회 발전을 위한 물품 및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승예 청우산업 대표는 “관내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건강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 차원의 역할과 최근 보급에 적극나서는 보급형 농막 겸 찜질방 등은 겨울철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일본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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