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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창투 '시프트업' IPO 본격 돌입 속 '上'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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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창투 '시프트업' IPO 본격 돌입 속 '上'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5.2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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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주가가 21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2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779만 854주다. 

이는 대성창투가 투자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성창투는 시프트업에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수천억 원 수준이었는데, 현재 시프트업 시가총액이 최대 3조 원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 '스텔라 블레이드' 등 인기 작품을 선보였다.

시프트업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시프트업의 총공모주식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 모집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4만7000~6만원이다. 공모금액은 최대 4350억 원이다.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이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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