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전날 제29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총 3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기정예산액 1조 1,378억 4,172만 원 대비 73억 5,964만 원이 증액 편성된 1조 1,452억 136만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전년도 대비 14억 원이 증액된 1,044억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김맹호 의장은“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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