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오는 31일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야콘서트에는 가수 육중완밴드와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
정명근 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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