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18분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4층, 연면적 780여㎡ 규모의 철골로 된 건물이다.
화재 당시 60여 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뒤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명을 동원,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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