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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건양사이버대학교, 자녀 인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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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건양사이버대학교, 자녀 인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6.05.1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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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긍정심리학과 독서치료에 기반한 자녀 인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Wee센터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대학과 니얼유가 후원했고, 대학에서는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임숙희 교수가 교육 강사로 나섰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30여명의 학부모들은 10일 진행된 박미정 교수의“동화로 가르쳐요! 우리아이 인성”이란 주제를 통해 소통 인성을 증진하기위 한 동화 선택법과, 동화를 통해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고, 11일에는 임숙희 교수의 “동화를 통한 자녀의 강점 찾기”란 주제를 통해 저녀의 강점 증진 대화범과 동화를 통한 자녀 강점 탐색 방법에 대해 배웠다.

대학이 개발한 독서 상담 프로그램은 심리학의 제3물결이라고 할 만큼 각광을 받고 있는‘긍정심리학’에‘인문학’과‘언어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문제나 약점을 없애기보다는 강점을 증진하여 인간의 행복을 도모하는 긍정심리학적 접근으로 시작한다.”며“문학 작품을 읽으며 자신의 감정이 변화하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고, 스스로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 관계자는“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철저한 사후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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