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7% 내린 7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79만 8,383건이다.
이는 삼성 일가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여파로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지분 총 2조 1900억 원어치(2천982만9천183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섰다.
주당 매각가는 이날 종가인 7만 3600원에서 1.2∼2.0% 할인된 수준이며 이부진 사장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일부 지분도 블록딜 형태로 매각에 나섰다. 세 모녀의 계열사 지분 매각은 납부해야 할 상속세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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