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광주 서구갑 박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김 원장은 박혜자 후보에 대해 "전문성과 검증된 능력을 갖춰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고 광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혼신을 다해 박 후보 당선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박 후보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 원장은 위민연구원 원장과 시사평론가로서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공공기관 35% 이상 지역인재 채용을 법제화 하고, 상무소각장을 이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길을 열었으며, 박근혜 정부에 맞서 아시아문화전당을 국립기관으로 지켜내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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