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4 총선] 박혜자 예비후보 “택시 운전사 숙원사업 해결 앞장”
상태바
[2024 총선] 박혜자 예비후보 “택시 운전사 숙원사업 해결 앞장”
  •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 승인 2024.02.0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혜자 전 의원 [본인 제공]
박혜자 전 의원 [본인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택시 운전사의 숙원사업을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가진 정책 간담회에서 “택시대중교통법 제정을 놓고 여러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가 교수 출신이어서 숙제는 잘 한다”고 전제한 뒤 “조합이 해결해야 할 현안을 세세히 말씀해 주시면 박근혜 정부와 싸워 아시아문화전당의 국가 지위를 유지토록 한, 일 잘하는 제가 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혜자 예비후보와 함께 한 정책 간담회는 교육 분야로 이어졌다. 

박 예비후보는 “진정한 교육개혁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 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와 맞서 광주지역 의대와 반도체와 같은 첨단학과 학생 정원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들어가면 우리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19대 국회의원 때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육성법을 성안하고 제정해 공공기관이 신규 직원을 채용할 경우 그 지역 인재를 35% 이상 의무적으로 임용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한국교육학술원정보원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엔 쌍방향 원격수업 체계를 개발, 보급해 650만 우리 초중고 학생이 코로나가 창궐할 때도 중단없이 학업을 이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 나라 중 한국만이 학업성취도가 올랐고,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 부모 직업과 출신 지역, 출신고교 기재를 없애 대입전형 시 부모 배경과 지역에 따른 차별을 원천 차단했다”고 귀띔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kim_bso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