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1호선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정식으로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1호선 전철의 마지막 역인 연천역에 설치됐다.
145.79㎡(44평) 규모의 경원선 연천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광안내소는 ▲방문객 안내 시설 ▲망곡산 및 급수탑 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객에게 촘촘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철개통과 더불어 연천군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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