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원도심 주민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문화생활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팀당 최대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에서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주민 참여도 등을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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