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지하 1층에서 상설 도서교환 코너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설 도서교환 코너는 시민들이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이나 읽지 않는 책 등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도서교환 서가에 있는 책과 1:1로 교환(1회 5권 이내)할 수 있다.
정구정 시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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