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비 3억6천만 원 가운데 2억52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과천시 제공]](/news/photo/202402/1016322_709943_2444.jpg)
경기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비 3억6천만 원 가운데 2억52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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