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전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올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33명으로 이날 이들에게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감시 활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감시단 주요역할, 감시활동 근무방식 및 체계, 분야별 감시방법 및 순찰요령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앞으로, 권역별 주말,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 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악취 배출업소 모니터링, 공사장 등에서의 비산먼지 및 소음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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