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13분께 세종시 연기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난 것을 지나던 택배기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93) 할머니가 숨졌다.
불은 1층 주택 61㎡를 모두 태운 뒤 50분가량 뒤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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