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는 243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맞춤형 심층 사례관리와 저연령대 조기 개입으로 예방성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가족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36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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