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해 운영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로, ‘주거안심 매니저’가 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 주변 환경 및 형성 가격 안내, 건물 입지 분석, 개인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상담하고 안내한다. 주거안심 매니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중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이를 대상으로 구가 사전 선별한 이들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분까지 가능하다. 그 외 시간에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에 주거안심 매니저와 협의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 02-2241-4614 또는 ‘서울1인가구포털(1in.seoul.go.kr)’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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