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설경구·장동건·김희애 '보통의 가족'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상태바
설경구·장동건·김희애 '보통의 가족'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3.1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하는 '보통의 가족이'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다.

12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이 내달 개막하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로, 이탈리아 동북부의 우디네에서 매년 열린다.

영화제 측은 '보통의 가족'에 대해 "관객을 사로잡는 앙상블 드라마"라며 "극 중 인물들은 생존을 위해 예상치 못한 비뚤어진 본능을 드러내며 스스로 맨얼굴을 내민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예리한 은유"라고 설명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형제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으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