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2일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 개장을 시작으로 임계사통팔달시장도 오는 20일에 문을 연다.
1일 군에 따르면 아리랑시장 5일장은 오는 2일부터 11월까지 장날(2,7)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임계사통팔달시장은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 장날(5,10)에 장터공연, 관광객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2일에는 아리랑시장 5일장 개장 번영기원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군립 아리랑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품바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실시하고,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침체된 명품 5일장의 시장·상점가를 비롯한 지역상권과 지역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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