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난해 9월 2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23-24년 시즌 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천7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천900만 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다음 시즌에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철원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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