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면 벚꽃길은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뤄 화사한 봄날 함께 걷거나 드라이브,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벚꽃길 나들이하기에 좋다.
구간별 개화 시기는 벚꽃길 초입 연춘리~은석초 11일 100%개화, 은석초~북면사무소 16일(화), 북면사무소~운용리 21로 구간별 약간의 차이는 있어 정절의 시기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훈 위원장은 "9회 벚꽃축제는 날씨도 좋고, 벚꽃도 피어 났다”며 “충남도, 천안시, 기관단체 등의 적극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