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까지 불법행위 발견 시 사진·영상 촬영 후 신고 예정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후보는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불법행위를 신고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정권심판의 거센 물결을 불법과 탈법으로 막아보자는 꼼수가 판치고 있어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캠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곳곳의 부정선거를 확인하고 확보된 사진·영상 증거는 즉각 선관위·경찰에 신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모든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시에 올바른 선거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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