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센터, 15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 운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원사업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경상원 남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경기도 남부권역(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홍보와 신청·접수까지 One-stop 처리하는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는 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마련됐으며 15일 평택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16일 오산 오색시장, 17일 안성 죽산시장과 화성 병점중심상가의 고객센터 내 현장 접수처가 위치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LED 조명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결제 시스템, CCTV 등) △제작비 지원(제품 포장용기, 상표·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000개사 모집에 총 1만613개가 지원해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는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100억 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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