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13일 북평면 남평리 남평간별로 벚꽃길 일원에서 ‘제3회 벚꽃 축제’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북평면 벚꽃 축제는 ‘벚꽃 한입 세상으로’를 주제로 남평강변로와 2㎞에 달하는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특히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변모할 가리왕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북평면 남평 마을 벚꽃길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동아리 공연, 이벤트 게임, 벚꽃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벚꽃축제에서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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