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가칭 구로동 1-4 유수지 내 도서관으로,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연면적 1천44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1층에는 열린 열람실, 북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계단식 서가, 디지털 자료실, 일반열람실이, 3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스터디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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