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교육계의 특허교육 지원방안 논의
경기 군포시의회가 지역 기업이나 교육계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이 진지하게 모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군포퓨처파인더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교육 현장에서의 특허 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행 및 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포퓨처파인더의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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