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는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중심리클리닉은 2024년 여성가족부의 신규 사업으로 집중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9~24세 사이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통해 자살·자해 위험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관내 학교에서 자살·자해 예방교육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발굴 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및 활동형 회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콜(1388) 또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953-4040)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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