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매년 4월 16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날이며, 공사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13개소에서 건물 내‧외부 및 주변시설에 대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제10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우리의 안전이 모두의 행'이라는 중점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정민곤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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