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녹색한우타운 건너편 철쭉동산에서 풀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철쭉동산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철쭉동산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무성하게 자랐던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하여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깔끔한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더욱 솔선수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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