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기존 400억 원에서 550억 원으로 확대된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지원을 위한 국비 7억 7,600만 원이 확보됐다.
이에따라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액을 대폭 늘렸다.
할인율은 가정의 달인 5월과 추석이 있는 9월은 소비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할인율을 10%를 특별 적용한다.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830억 원, 판매액은 806억 원으로 판매율은 97%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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